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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굉음내면 죽여도 되는가?, 죽음으로 갚기에는 너무 작은 빚 홧김에 살해? 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끼어드는 오토바이.. 굉음을 냈다고 기사에는 적혀있는데요. 이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를 뒤쫓아가서 들이받아 결국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였습니다. 사건이라고 해야하나요... 화가 날법도 합니다. 저도 운전을 하면서 무책임하게 끼어든다면 정말 힘들거든요. 더군다나 오토바이의 경우 나름대로 운전자들이 날렵하게 들어온다고 휙~ 들어오면 깜짝깜짝 놀라거든요. 그러다가 브레이크 밟거나 하면 괜한 사고 만들어서 뒷차들도 골치아파지는 일이 생기곤 하니... 운전자의 한명으로써 대다수의 준법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아닌 분들이 도로에 나오시는 것이 걱정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있습니다. 싫다고 이야기하고 싶기도 하고요. 그러나, 사람의 목숨과 바꿀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소신 있으면 밀고가라! 그러나 기분 따라 지르면 받아야할 벌 펀드가 대중화되면서 가장 큰 폐해는 "믿었던 펀드의 수익률 배신"이 아닐까 합니다. 물펀드이니 금펀드이니 중동 펀드니 중국 펀드니... 생각도 못한 펀드들이 갖가지 이유를 달며 시장에 나타났지만, 속절없이 매맞는 전세계 주식시장 앞에서 줄줄이 낙엽 떨어지듯 수익률이 곤두박질 치는 것은 어떤면에서는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시장이 나빠서 떨어지는 것을 어떻게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어떤 특정한 물건이나 금융 상품 혹은 국가의 주식시장에 매력을 느꼈다면 분명 그것은 자신이 모든 결과를 책임지는 모험과도 같은 것입니다. 더군다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한다고 어디 TV나 신문 혹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소신을 가지고 시장을 대한다면 그것은 진..
서민울리는 연대보증제도 은행권 폐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는가! 연대보증은 "줄줄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할 만큼 사실 그 존재 의미 보다도 더 큰 부정적인 이미지로 남았습니다. 사실, 누군가의 보증을 선다는 것 자체가 100% 부도를 낸다면 이런 연대보증 제도 자체도 의미가 없었겠지만, 가계 신용 악화는 연대보증 제도로도 구제가 되는 것이 아닌 더욱더 큰 피해를 불러온다는 차원에서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은행권에서 이러한 연대보증제도를 없앤다는 것은 결국 신용 없는자에게는 더이상의 틈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악성 채무자다, 아니다를 떠나서 연대보증은 사실 그동안 가족관계던 친구관계던 참 서먹하게 만들던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피해를 몰고온다면 1가정이 아닌 줄줄이 연대보증선 가정들이 도미노 쓰러지듯이 쓰..
시들한 한류 명소, 당연한거 아닌가? 관광명소가서 정말 잘먹고 정말 즐거운 추억만 남기고 왔어요~!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한류 열풍 없네 있네 하면서 시들한 한류만 탓하고 있지만, 정작 관광은 마음과 몸과 정신 모두가 행복을 느끼가 위해서 이지만 이래저래 불편한 일들로 인해서 마음도 몸도 정신도 모두 피폐해 지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한류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 내국인들도 아닌 외국에서 비행기로 배로.. 힘들게 온 사람들에게 바가지 요금은 물론이고, 불편한 교통편과 영원한 방문을 원하면서 절대로 다시 오고 싶지 않게 한다면 옆집이라도 가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닌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곳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상품을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상품이라면 ..
증정용우유, 단골손님인 증정용우유가 마트에서 빠이빠이~ 우유 1개도 이제는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그런 우유가 마트에서는 테이프에 돌돌 묶여서 증정 단골 상품으로 등장을 하니 처음에는 맛보고 사라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제는 이런 단골 손님이 보이지 않으면 손이잘 가지 않았는데요. 더이상 이 단골 손님인 증정용 우유를 볼 수 없게 된다는군요.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하면 우리나라 메이저 우유 빅3인데요. 이 빅3가 더이상의 우유끼워팔기 행사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우유 체면 우유 업계에서 살려주는 것인데요. 다소의 아쉬움은 남게 됩니다. 그동안 우유 업계에서도 이러한 증정용 상품으로 출혈이 만만치 않았을것 생각해보니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이제 우유가 달린자리에 고무장갑이나 휴지 등이 달려있게 되진 않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도 ..
스타벅스 1달러 커피 출시, 소비자에게 먼저 손을 내밀다. 대중화된 기호식품으로는 커피가 있습니다. 지금은 배, 비행기 등의 각종 운송 수단으로 커피가 전세계 곳곳으로 배달 됩니다. 커피 원두는 물론이고 정제된 커피서 부터 바로 커피로 끓여서 팔 수 있는 원액까지 배달이 되고 있으니 커피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기호에 맞게 언제든지 커피는 우리곁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분위기와 상품의 절묘한 조화로 과연 가격이 적당한가라는 논쟁을 불러오기도 했던 스타벅스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등의 이유로 1달러 상품 대열에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요. 스타벅스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 만으로도 그 최소 상품 가격이 누군가의 하루의 푸짐한 밥상이 된다는 것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의 논쟁을 거듭하였습니다. 스타벅스도 1달러 대열에 참여하였다는 것은 그 1달러가격으로..
IMF 서울사무소 폐쇄, 이제 진정한 졸업과 또 다른 시작. 생활 경제 일선에서 뛰지만 그 외의 금융과 투자에 아직 폭넓은 식견이 없으신 어르신들 조차도 아시는 단어는 바로 IMF 라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충격적이고 또 그 만큼 아팠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죠. 어려운 시기를 대변하는 용어로 수 많은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이 IMF의 서울사무소가 10년이 되는 올 9월 드디어 한국사무소를 폐쇄하고 떠난다고 합니다. 임무종료... 이 4글자가 이야기해준것은 그동안 우리들이 겪은 고통이 드디어 비로소 외부 시각으로도 어느정도 벗어났음을 견지해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우리가 살기 좋아졌는가... 글쎄요... 오히려 고유가, 고물가 등은 우리들을 아직도 짓누르고 있기에 살기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무조건적으..
2008 u-홈 글로벌 서밋 개최 전자신문사는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2008 u홈 글로벌 서밋’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IPTV와 u헬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케빈 마칼루소 알카텔루슨트 상무, 크리스 칙센미하이 MIT 미디어 랩 교수, 왕즈펭 레노버 이사, 조나단 링커스 미국원격의료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해 향후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과 각국의 정책, 미래 비전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국내외 u홈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 전시회와 함께 참여업체 간 협력모델 창출을 위한 사업 협력 간담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관련 업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 일시: 2008년 4월 15일(화) ∼ 1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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