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2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생님들끼리도 폭행 사건, 막가는 교단에서 교권 회복 할말있나? 초등학교에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끼리 싸움이 벌어졌다는 기사보고 참.. 한숨이 나옵니다. 그저 신기하기도 하고요. 선생님들끼리도 충분히 의견 충돌도 감정 손상도 일어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아이들 보는 앞에서 플라스틱이긴하지만, 야구방망이를 들고 때렸다고 하니... 이렇게 해놓고도 아이들한테 싸우지 말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는지 의문 스럽네요. 교권 추락, 학생들의 인권 추락... 한솥밥 먹고 지내는 양자간에 싸움이 진짜 치열하기도 합니다. 선생님들이 학부모에게 얻어맞고, 선생님들이 학생에게 얻어맞고, 학생들이 선생님께 얻어맞고... 그런데 새버전도 아니고 선생님이 선생님께 얻어맞고... 그리고 기사화 되고... 화가 나도 그렇지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의 일.. 9급 공무원 응시연령 32세로 완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9급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뭄속에 단비같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응시 연령때문에 마음 많이 조리실 것으로 아는데요. 특히 연령 제한 때문에 올해가 마지막이야.. 내년이 마지막이야 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빠르면 2008년 4월 12일 실시하는 공채 시험 부터는 현행의 28세 에서 32세로 완화된 응시 연령을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공무원 응시 연령 완화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특히 남자 같은 경우에는 군대 갔다고 오고 졸업하고 하면.. 완전히 타이트하다고 하더라고요. 공무원 줄인다.. 감축한다.. 축소한다.. 뭐 갖가지 말들이 나와 한마디로 줄인다! 로 표현되는 말로 공무원 수험생 분들의 가슴에 충격을 퍽퍽.. 와닿게 했는데.. 연령 완화.. 머리 똑똑해지는 비결이 산소 공급??? 산소통 매고 시험치는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충남대 손진훈 교수와 건국대 정순철 교수팀이 산소농도와 뇌의 과제 수행 능력에 대해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진짜 산소농도가 높아지면 정답률도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이 기사를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교육열이 가뜩이나 높은 시점에서 각 집에 정수기 처럼 아이들방에 산소 공급 장치가 달리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뭐... 생각을 해봐도 그정도는 부모들이 하지 않을까 하네요. 재밌는 것은 아이들이 시험칠때 산소통 메고 시험치는 모습이 자꾸 연상이 되네요 ^.^ "엄마! 산소 떨어졌어... 얼릉 산소코디 아줌마에게 전화해!" 그렇게 상식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는 아닌듯 하네요. 원래 사업하는 사람들이 뭔가 근거 자료가 있으면, 그것을 필두로 시장을 공략을 하는데요. 정말 그럴것도 정확한 연구 결과로 얻어진 사.. 이천 화재사고 뇌물 받은 소방 공무원, 뇌물 받을때 이 사건을 예감했을까? 뇌물받은 공무원들은.. 아니 뇌물받는 사람들이 절대 모르는 한가지... "이쯤이야.." 이천 화재사고로 돌아가신 수많은 영혼들이 아마도 아직도 억울함에 지쳐서 하늘로 올라갈 힘도 없을 겁니다. 뇌물받은 공무원들은 뇌물을 받는 순간에도 오늘도 안녕을 외쳤을 겁니다. 하지만, 그 안녕이 이제는 정말 bye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소방 공무원들은 화마와 싸우며 박봉을 받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선에서 뛰고 있는 대다수의 소방공무원들의 얼굴에 먹칠을 해도 유분수지 직권을 남용해서 뇌물을 받아먹고 안전이 1순위 대규모 건물의 안전 설비에 대한 책임을 무엇과 바꿔먹었으니... 뇌물 없애자고 그렇게들 외쳐대지만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오늘도 안녕을 외치며 그저 기울이는 술잔에 고개끄덕이고 내미는 봉투에 .. 영국 HFEA의 인간-동물 교잡배아 허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국의 인간수정배아관리국인 HFEA에서 동물의 난자에 인간 DNA를 주입을 통해 세포질 교잡 배아를 만들겠다는 연구에 대해서 승인이 났다고 합니다. 이 연구를 통해서 역시, 목적은 불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라고 하는데요. 움... 동물의 난자에 인간의 DNA를 주입한다...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는 입장에서 연구에 대한 찬반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므로 찬성이냐 반대냐는 의견을 나타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마음속으로 담아두고 있겠습니다. 이번 연구가 승인이 나기전에도 아마 영국의 HFEA 또한 많은 고민을 하였을 겁니다. 그리고, 연구가 향후 인류에 미칠 영향 또한 충분한 고민이 되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인간대 인간이 아닌 .. 지하철 무임승차 카드 대체, 악용되는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노인분들이나 장애인분들은 지하철을 이용하실때 복지 정책으로 인해서 무료로 승차가 가능한 표를 발급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문기사를보니 줄서서 표를 받으실때 받으시는 마음의 상처로 인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에서 무임승차 카드를 발급한다고 하네요. 우선 대안으로 나온것은 신용카드나 현금카드에 무료 승차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좌가 없는 경우에는 무료로 카드를 발급한다고 하네요. 이 경우 상당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마음의 상처로 인해서 대안을 찾는 것은 잘된 일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문제... 그 문제는 "노인들의 카드를 전매할 경우에는..." 입니다. 노인들의 경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카드를.. 공무원감축 현실적 신호탄 '7000명 감축', 드디어 공무원 구조 개편 현실화 되나!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구조 개편안을 살펴보면 7000명에 가까운 공무원의 규모가 축소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구조 조정이 되던, 어느정도의 규모로 축소가 이루어지던 가장 중요한 것은 드디어 공무원 구조 개편에 칼을 들기 시작을 하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직 공무원 부터 시작해서 공무원을 염두해 두고 준비를 하는 수많은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공무원의 구조를 통합, 일원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는 업무의 통합성은 이루어낼 수 있지만, 인수위원회에서 벌써 부터 이러한 이야기를 터뜨리는 것이 과연 옳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인수위원회에서는 향후 이명박 대통령을 선두에 두고 운영되는 조직에 대한 거시적인 그림을 그린다고 하지.. 무료백신은 대세, NHN(네이버)와 안철수 연구소가 손잡고 실시간 무료 백신 공급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에서 알약이라는 프로그램을 내 놓으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더니 이제는 네이버로 유명한 NHN과 안철수 연구소가 온라인 실시간 무료 백신을 내 놓는다고 합니다. 무료 백신은 이전부터 시장으로부터 꾸준히 요구되었던 바인데요. 이 백신이라는 것은 컴퓨터에게는 일종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면서 그 요구는 더욱더 절실해 졌습니다. 그래서 백신업체는 이 요구를 등에 업고 기세등등 부상하였지만, 하나 둘씩 무료 백신 포문을 열고 맹렬하게 공격하는데에는 이겨내기 힘들었을 겁니다. 일각에서는 개인에게 제공되는 무료 백신이 사회적으로는 긍정적일 수는 있으나 소프트웨어 산업 측면에서 소프트웨어는 무료라는 인식을 더욱더 굳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분명 지적 재산권..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