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경제 (20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미스와프(외화 스와프) 시작, 과연 은행들의 숨통 열어줄까? 드디어 한국과 미국이 체결한 한미스와프 계약에 따라 외화가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2008년 11월 27일 기준) 이 돈은 은행들이 금리 입찰을 통해서 결정이 될 듯 한데요. 이번 금리 입찰을 통해서 들어오는 스왑자금은 은행들의 자금 가뭄 현상에 대비하여 들어오는 자금의 성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은 그동안 텅텅비듯한 자금 부족으로 인해서 상당히 고통을 겪었었는데요. 이러한 자금 부족에 단비 정도는 될 듯으로 예상이 됩니다. 공짜로 가져오는 돈은 물론 아닙니다. 어디나 댓가는 있는 법이죠. 댓가로 지불되는 것보다는 가져와서 당장이라도 숨통을 열어주는 것, 그리고 가져온다는 사실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효과는 있게 됩니다. 자금원천이 없다는 것 만큼 나쁜 소식은 없습니다. 공격의 .. 한국 내년 경제성장률 2.7% 예상 그러나 미국은 마이너스, 마이너스 면했다고 웃어야 하는 슬픈현실 다행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도 터무니없을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OECD에서 발표한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2.7% 슬로바키아 4%, 폴란드 3%에 이어 한국이 3위라는 적지않은 순위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당초 예상치는 5%정도라고 하는군요. 예상치에 비해서 거의 반토막이 난 경제성장률은 지금 현재 우리의 마음을 추스리기에는 너무나도 상처가 많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내년 -0.9%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미국이 이렇게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는 예상치는 앞으로도 시장경제를 더욱더 꽁꽁 묶어둘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플러스 수치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거의 1%대 정도로 예상을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마이너스 수치가 나온것을 보면, 그나마 한국에게 바.. 구조조정 임박, 기업과 금융기관에 칼을 대다! 금융위기의 여파로 실물경제로까지 그 파급효과가 전이되려는 지금의 상황은 금융위기 초기에 거론된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가 이제는 현실화가 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2008년 11월 16일 기준) 우선, 정부에서는 이러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살아남을 기업만 살린다"는 취지아래 정부와 은행 주도아래 기업구조조정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일종의 옥석가리기로 보입니다. 물론, 살아남을 수 없는 기업이 금융위기가 벌어지기전 방만한 경영아래 쉬쉬하며 돌려막기식으로 운영된 기업들에게는 이번에 피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 것은 어찌보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기도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구조조정은 특히, 회생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진 기업들은 시장에서 스스로 무너지는 것은 냉.. JP모건의 모기지 조건완화 프로그램, 주택차압 과연 막을 수 있을까? JP모건 체이스의 주택담보대출조건 완화 프로그램 확대 소식과 이에 대한 의견을 담은 글입니다. 세계 경제 불황으로 이끈 주인공으로 부각된 것은 모기지가 일등공신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문제를 모기지로 몰아가는 것은 사실, 무리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모기지의 역할은 그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아직도 그 논란의 여지와 여파가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까지의 고통으로 모든 문제가 완벽히 해결된다면 아마도 지금의 고통은 그나마 우리에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는 쉽사리 해결되기에는 그 문제의 근원이 워낙 광범위하고 또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이라 그리 쉽게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 가장 근본의 문제, 대출자들의 주택에 대한 책임능력 문제일 것입니다. 대출금을 갚지 못한다거나 .. 고금리 특판 예금 제동 걸고나선 금융감독원, 무슨 이유에서 인가! 금융감독원에서 은행들의 고금리 특판 예금 경쟁에 자제를 부탁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한 글(2008.10.24)입니다. 주식시장의 붕괴에 가까운 경제 고통(??)은 주식은 정말 위험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딱 좋은 사례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펀드에 들어갔던, 그리고 증권사들이 판매하였던 CMA의 돈들이 속속들이 은행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시장의 움직임이기에 그 속내를 다 알 수는 없어도 당연하지 않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지금이 주식시장은 참 위험하고 위태로운 상황이죠. 그런데, 은행들도 할말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빼앗겼던 고객들을 되찾으려는 속내보다는 은행들의 여신금융자금(대출을 위한 자금)이 턱없이 부족한 바람에 한국은행에서는 총액한도대출 규모까지 늘려가면.. 경제위기 속 무너질 위기의 국가들, 그러나 희망도 있다! 세계경제위기로 인해서 구제금융자금(IMF 자금)을 신청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장의 회복능력과 그 실낯같은 희망에 관한 글(2008.10.23)입니다. 세계금융위기는 이제 더이상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미안할 만큼 (???)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그러한 위기가 누구하나 때문이라고 꼬집을 수 없을 만큼 그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아픔이기에 더욱더 그럴지도 모릅니다. 미국이 진앙지라고는 하나,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미국 금융 시장에 기대지 않는 튼튼한 경제 구조를 어느나라나 갖추고 있었다면, 분명, 이는 큰 문제가 아닌 오히려 회복을 도와주는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미국 금융 시장은 피해가고 싶어도 피해갈 수 없는 무언의 무엇인가가 존재하기에 이번 사.. 주택대출금리, 금리인하 영향 제대로 적용해야! - 공생의 길은 현명한 선택에서 온다! 최근 금리 인하를 통해 시장의 유동성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주택대출금리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주택대출시장에 대한 의견을 담은 글(2008.10.11)입니다. 돈을 빌린 사람의 가장 큰 의무는 돈을 갚는 것입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의 가장 큰 목적은 빌려준 돈은 다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 주택대출금리는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의 물결에 동참하지 않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아니, 물결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싶어서 더욱더 이 글을 남기는지도 모릅니다. 미국의 금융 위기는 이 글의 윗부분에 나오는 돈을 빌려준 사람과 돈을 빌린 사람의 이야기가 문제의 수준을 넘어서 고통과 눈물의 순간이 되었기에 발생되었습니다. 미국의 대출기관에서는 대출시 대출자들의 신용도와 채무변재능력의 검증보다는 .. 미분양 주택, 과연 독이든 사과일까? 미분양 주택의 급증에 관한 글(2008.10.11)입니다. 요즘, 제대로된 투자 시장이 존재하느냐고 한탄들을 많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동산, 특히 다가구 주택에 대해서는 공급과 수요의 상상과도 같은 합리적인 시장 가격에 의한 가격을 바탕으로 하길 고대하고 기대하는 입장을 가진 사람 중에 한 사람이어서 그런지 미분양 주택의 급증에 대해 주택 시장 경기 불황을 한탄하는 투자자들을 보면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림도 여러종류의 그림이 있습니다. 상업화도 있고, 예술화도 있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모든 미술이 예술화만은 아닙니다.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그려진 그림인 상업화가 있듯이 주택에도 그 구조와 아름다움, 그리고 활용도와 시장적 가치 등의 무궁무진한 이유를 가지고 높은 가격을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