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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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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해고증가, 기업의 진정한 살길 못된다. 세계 경제 위기 여파로 인해서 최근 일본에서는 자동차 산업에서 부터 시작된 감원 조치가 전자 산업계, 그리고 생산 업계 위주로 확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감원 대상자로는 어렵지않게 예상되는 바로... 비정규직 근로자라고 합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 감원 조치로 인해서 사회적 문제는 물론이고, 경제 시스템의 제2차, 3차 위기 마저 예상할 수 있기에 사실은 감산등의 현실로 인해서 비정규직을 해고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길은 되지 못하게 됩니다. 비정규직이라는 말 자체는 기업의 유동적인 인력 구성을 위해서 임시직 정도로 매우 협소한 규모로 운영해야 하지만, 오히려 비정규직을 대폭 증가시키면서 기업은 고용을 창출한 듯 나서는 기이한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진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예전에 한참 유행했던 책이 하나 ..
KBS방송수신료 인상소식, 시기 적절치 않아 거센 저항일듯 KBS 방송 수신료를 인상(2008년 12월 5일 기준)한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2500원이던 방송수신료를 단계적으로 5000원까지로 올린다고 하는데요. 방송수신료가 20년가까이 25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물론, 올린다고 하더라도 이유를 달기 힘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인상 취지의 중요한 이유 중 하니까요. 그리고 또 방송에 광고를 배제하고 5000원까지 올리면 80%의 재원을 수신료에서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다 좋습니다. 공영방송이니 광고가 줄어들어도 좋고, 재정적인 자립도도 높아진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러니 말이죠. 그러나... 정작 중요한것은 지금 올릴 시기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껏 4000원.. 그리고 또 2~3년 후 5000원.... 밥 한끼 값으로 생각할지도 모르는 그 돈은 사실..
CMA RP 약정이율 변동, 동양종금 CMA-RP 금리 변동 소식 동양종금(동양종금증권)에서 CMA-RP 금리 변경 소식(2008년 12월 4일 기준)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은행들과 종금사, 증권사의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금리가 최근 많이 올라올 정도로 금리경쟁이 치열했는데요. CMA 금리 내리는 속도는 어찌나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CMA 금리를 빠르게 내리지 못하면 CMA 계좌 이용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CMA 이자로 인한 손실 혹은 마진 감소가 우려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금리가 무조건 오른다고 투자자들 전체에게는 마냥 긍정적인 것은 아니었는데요. 현실적으로 금리가 다시 재조정되는 듯 싶습니다. 이번에 변동된 금리 (약정이율)는 약정기간에 따라 상이합니다. 1~90일 기간 동안에는 5.35%에서 5.15%로 변경됩니다. 91~180일 기간 동안에는 ..
소형아파트 폭등현상, 집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 반영 움직임 아파트 값이 폭락이 했다는 소식은 이제 지겨울 지경으로 너무나도 자주 들어왔던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 정도를 넘어서 이제 막 넘어지기 시작을 했다고 이야기할 만큼 아직도 침체를 벗어날 기미기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이러한 가운데 소형아파트 가격이 폭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집이라면 크고, 목 좋은 자리에, 각종 편의 시설, 교육 시설이 밀집한 곳을 선호하기 마련인데... 중대형 아파트는 집값이 폭락하고 오히려 소형아파트는 매물이 없어서 이주해야할 분들은 발을 동동 구르는 실정이라고 하니... 참 신기하기도 하죠? 여러가지 이유를 들기도 합니다. 우선, 단독 주거 세대라고 하는 1인가족(독신세대)의 증가와 비교적 가격의 움직임 폭이 낮은 소형아파트에 대한..
가스비 인상, LPG가격 kg당 100원 정도 인상예정 추운겨울, 연료비에 대한 민감도가 극도로 올라가 시기인데요. 지금의 시기는 각종 물가 인상등과 맞물려 별로 반갑지 않은 소식(2008년 12월 01일 기준)입니다. 월급빼고 다 오른다는 소리가 맞는 듯 합니다. 키로당 가스비가 상당히 인상된다는 소식인데요. 키로당 카스비가 100원이나 인상된다고 합니다. LPG가격이 키로당 100원정도 인상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각종 매체의 기사를 통해서 보면, 가스 가격은 떨어졌지만, 원-달러환율의 급상승으로 인해서 올랐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환율 폭등이 이렇듯 시장의 안정에 발목을 잡고 있는 듯 보입니다. 환율의 인상은 아무리 기존 상품 가격의 인하가 있더라도 그 판매 가격을 고정 혹은 인상 시키는 주요한 요인이 되며, 대체적으로 수입가격 자체의 ..
채권시장안정펀드란 무엇인가? 기업들의 경영자금 지원사격 자금을 알아보자. 금융시장이 완전히 초토화 된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매우 힘든 것은 사실이죠. 채권시장에 가뭄이 들었다고 이야기할 만큼 기업들의 자금줄 노릇을 하던 채권시장이 고사상태에 빠졌죠. 기업들은 자금을 모으기 위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 그리고 사채시장을 이용합니다.사채시장은 말 그대로 개인 기업 혹은 개인에게서 자금을 수혈 받지만, 그 이자가 매우 높죠.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수혈 받습니다. 주식시장은 대표적인 자금 수혈 시장이지만, 최근의 주식시장의 위기가 당분간은 기업들의 자금줄 노릇하기가 힘들다는 것은 증자나 신주발행이 더디어 진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채권시장이 재기능을 하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채권을 사줄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역시나 아니지만, ..
한미스와프(외화 스와프) 시작, 과연 은행들의 숨통 열어줄까? 드디어 한국과 미국이 체결한 한미스와프 계약에 따라 외화가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2008년 11월 27일 기준) 이 돈은 은행들이 금리 입찰을 통해서 결정이 될 듯 한데요. 이번 금리 입찰을 통해서 들어오는 스왑자금은 은행들의 자금 가뭄 현상에 대비하여 들어오는 자금의 성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은 그동안 텅텅비듯한 자금 부족으로 인해서 상당히 고통을 겪었었는데요. 이러한 자금 부족에 단비 정도는 될 듯으로 예상이 됩니다. 공짜로 가져오는 돈은 물론 아닙니다. 어디나 댓가는 있는 법이죠. 댓가로 지불되는 것보다는 가져와서 당장이라도 숨통을 열어주는 것, 그리고 가져온다는 사실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효과는 있게 됩니다. 자금원천이 없다는 것 만큼 나쁜 소식은 없습니다. 공격의 ..
한국 내년 경제성장률 2.7% 예상 그러나 미국은 마이너스, 마이너스 면했다고 웃어야 하는 슬픈현실 다행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도 터무니없을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OECD에서 발표한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2.7% 슬로바키아 4%, 폴란드 3%에 이어 한국이 3위라는 적지않은 순위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당초 예상치는 5%정도라고 하는군요. 예상치에 비해서 거의 반토막이 난 경제성장률은 지금 현재 우리의 마음을 추스리기에는 너무나도 상처가 많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내년 -0.9%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미국이 이렇게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는 예상치는 앞으로도 시장경제를 더욱더 꽁꽁 묶어둘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플러스 수치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거의 1%대 정도로 예상을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마이너스 수치가 나온것을 보면, 그나마 한국에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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