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87)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블런 효과, 과시욕과 허영심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의 파괴 본 글은 베블런 효과를 설명하는 글 입니다. 경제를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이죠. 이 수요와 공급은 거래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고, 또 공급이 있어야 수요가 있기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와 공급 중 어느하나라도 막히면 세상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동맥경화에 걸린 듯 뭔가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죠. 그런데 그럴일은 없습니다. 수요는 어떻게든 일어나고, 공급은 그 수요에 맞추어 어떻게든 될테니 말이죠. 멈추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베블런 효과를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죠.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 베블런(Thorstein Bunde Veblen)에 의해서 1899년 세상에 알려진 이 베블런 효과는 지금의 신문.. 증권사 CMA 금리인하 움직임, 은행 금리인하에 증권사 CMA는 왜? 증권사에서 시중의 자금을 빨아들인 대표적인 상품은 사실 주식이어야 하는데, 사실 다름아닌 CMA 였었습니다. 은행들이 초긴장할 정도로 한때는 그 위용을 떨쳤는데요. 은행들의 촉각을 세운 증권사와의 경쟁은 어디로 간 듯 이제는 내려가는 기준 금리앞에 속속들이 인하 움직임이 보입니다. 한국은행에서는 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1%에 가까운 비교적 파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하였는데요. 이에 따라서 은행들은 역시나 예금성 투자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증권사 차례가 되었습니다. 은행들이 금리를 내리면 오히려 증권사는 가만히 있을 것 같은데... 따라서 눈치보듯 조금이라도 내리는 것 같습니다. 마냥 따라하기는 아닙니다. 증권사 CMA 상품의 경우 주로 수익을 거두는 투자 상품이 국.. 금리 1% 인하한 한국은행, 시장의 유동성 확보 가장 시급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돌아선 시점에서 오늘 한국은행이 또 다시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당초 0.5% 정도로 예상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1%라는 비교적 파격적인 금리 인하를 내걸면서 시장의 유동성 확보 카드를 꺼냈습니다. 돈이 안돈다 안돈다... 피가 안돌아도 문제이지만, 돈이 안돌면 정말 큰 일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진작 내렸어야할 금리를 개인적으로는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근 단행하고 있는 금리 인하의 기조에서 이렇게 시장의 예상을 다소 뛰어넘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헌데.. 지금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은행들이 최근까지 고금리를 내세우며 시장의 유동성을 빨아들이다 싶이 은행으로 돈을 몰았었는데.. 배당주펀드 배당 받는 방법, 올해 배당 받으려면? 배당주펀드로 배당혜택 받기! 주식의 꽃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배당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매우 아쉽겠죠? 투자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크나큰 혜택인 배당은 한해동안 회사가 열심히 일해서 얻은 결과를 주식투자자 혹은 펀드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것이죠. 흔히들 배당은 주식투자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배당은 주식을 가진 주식 투자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입니다. 어떠한 형태의 자금이던 주식은 투자자산의 지분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투자에 대한 대가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들이 흔히들 주식시장에서 매매하는 형태로만 배당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배당주 펀드에 가입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배당받는 방법이 마련되는 것인데요. 바로 배당주펀드를 통해 배당혜택을 누리는 겁니다.. 소비 바이러스에 걸린 당신, 모방 소비 당신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 여러분들은 스스로 소비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십니까? 그저 필요하고 가지고 싶다고 무조건 사지는 않습니까? 누군가의 추천이라는 이름하에 자신은 소비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물건을 보고 스스로 필요성을 만들어서 소비를 해본적이 있지는 않습니까? 아래의 글을 모두 읽고 위의 질문을 다시 한번 더 던져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소비를 하는 순간 많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아니, 소비를 하기까지 수많은 과정과 합의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지름신이다 뭐다 해서 아무리 어떤 과정을 거쳐서 소비를 하던, 우리는 스스로 납득하기에 지갑에서 돈을 꺼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소비를 이루기 전과는 상이하게도 때로는 만족을 할때도 혹은 만족을 하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항상 소비를 하고 있고, 소비를.. 비정규직 해고증가, 기업의 진정한 살길 못된다. 세계 경제 위기 여파로 인해서 최근 일본에서는 자동차 산업에서 부터 시작된 감원 조치가 전자 산업계, 그리고 생산 업계 위주로 확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감원 대상자로는 어렵지않게 예상되는 바로... 비정규직 근로자라고 합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 감원 조치로 인해서 사회적 문제는 물론이고, 경제 시스템의 제2차, 3차 위기 마저 예상할 수 있기에 사실은 감산등의 현실로 인해서 비정규직을 해고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길은 되지 못하게 됩니다. 비정규직이라는 말 자체는 기업의 유동적인 인력 구성을 위해서 임시직 정도로 매우 협소한 규모로 운영해야 하지만, 오히려 비정규직을 대폭 증가시키면서 기업은 고용을 창출한 듯 나서는 기이한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진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예전에 한참 유행했던 책이 하나 .. KBS방송수신료 인상소식, 시기 적절치 않아 거센 저항일듯 KBS 방송 수신료를 인상(2008년 12월 5일 기준)한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2500원이던 방송수신료를 단계적으로 5000원까지로 올린다고 하는데요. 방송수신료가 20년가까이 25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물론, 올린다고 하더라도 이유를 달기 힘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인상 취지의 중요한 이유 중 하니까요. 그리고 또 방송에 광고를 배제하고 5000원까지 올리면 80%의 재원을 수신료에서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다 좋습니다. 공영방송이니 광고가 줄어들어도 좋고, 재정적인 자립도도 높아진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러니 말이죠. 그러나... 정작 중요한것은 지금 올릴 시기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껏 4000원.. 그리고 또 2~3년 후 5000원.... 밥 한끼 값으로 생각할지도 모르는 그 돈은 사실.. CMA RP 약정이율 변동, 동양종금 CMA-RP 금리 변동 소식 동양종금(동양종금증권)에서 CMA-RP 금리 변경 소식(2008년 12월 4일 기준)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은행들과 종금사, 증권사의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금리가 최근 많이 올라올 정도로 금리경쟁이 치열했는데요. CMA 금리 내리는 속도는 어찌나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CMA 금리를 빠르게 내리지 못하면 CMA 계좌 이용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CMA 이자로 인한 손실 혹은 마진 감소가 우려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금리가 무조건 오른다고 투자자들 전체에게는 마냥 긍정적인 것은 아니었는데요. 현실적으로 금리가 다시 재조정되는 듯 싶습니다. 이번에 변동된 금리 (약정이율)는 약정기간에 따라 상이합니다. 1~90일 기간 동안에는 5.35%에서 5.15%로 변경됩니다. 91~180일 기간 동안에는 ..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