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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투자관을 가진 투자, 진정한 투자의 첫걸음

흔히 투자를 생각하면 거대한 자금을 활용하여서 돈을 버는 기대감을 가지고 도박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투자는 늘 상처를 남기고, 또 다시 도전하게 만듭니다.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도하는 투자는 투기의 마음으로 다가갔을때 반드시 잠시 누린 영광을 포함하여 투기의 마음으로 다가가기 이전의 것 조차도 삼켜버립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투자와 투기를 늘 헛갈리며, 투자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 주식시장이 주춤하는 이유에서 맹목적인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투기성 투자"가 결코 아름답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투자와 투기를 헛갈리듯이 역시나 투기적인 자세로 다가가고 있는 듯 보여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게 됩니다.

 

정말 자신이 투기가 아닌 투자로 다가가고자 한다면, 자신만의 투자관을 가지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나의 투자관은 누군가의 투자관을 모방할 필요가 없습니다.

 

투자를 제대로 하기로 마음먹고 누군가의 투자관에 관한 책과 방송, 그리고 신문과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투자관은 투자마인드를 쌓는데 첫걸음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아는 만큼 잘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의 투자관을 살펴보는 과정을 정말 다행히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생기게 됩니다.

 

자신의 투자관을 고유하게 가지려는 노력보다는 누군가의 투자관을 그대로 답습하고 따라해서 정말 그 누군가 처럼 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사람의 투자관은 진정 존경할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국 자신의 투자관은 자신의 환경과 성격을 배경으로 조금이라도 수정하고 재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대단하고 자신이 처음 책을 사거나 이야기를 들을때 마음속에 가졌던 동경의 대상인 그 사람을 자신만의 투자관으로 재구성하지 않으면서 무시와 조롱의 대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투자는 치열하게 경쟁을 하여서 냉정하게 결과가 나옵니다.

 

바로 수익이라는 결과로 나오게 되지만, 결국 정답과 그대로 다시 재연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반드시 수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본인이 아닌 이상, 절대로 연속적인 혹은 비연속적인 재연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투자관을 형성할때 만드시 염두해 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나의 투자관은 일관성을 지늬고 있고, 투자 방법과 전략은 다양하게...

 

자신의 투자관과 투자방법 그리고 투자전략을 혼동하여서 수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관은 자신이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근원적인 투자 동기, 결정,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인 바탕을 이야기합니다.

 

예를들어,

 

"나는 어떤 회사에 투자를 할때 그 회사의 미래가치에 대한 소문보다는 현재까지의 수익을 일궈온 그리고 수익과 손실을 관리한 솜씨에서 판단을 한다."

 

"나는 손실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처보다는 방관적인 자세로 나올 수 있도록 투자금을 항상 최고치로 올리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관은 일관성을 가지고 유지될 수 있을때 비로소 투자관으로써 정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투자방법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주식에 투자를 할때는 투자금의 80%를 항상 코스피를 위주로 매매를 하는 원칙을 가지고 특정한 징후가 나올때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매달 월급날 다음날 할 것이다."

 

"나는 주식매매를 할때 어떠한 징후가 보이는 종목들을 위주로 투자를 할 것이다."

 

다음은 투자전략에 대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주식,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을 7:3의 비율로 유지한다.

 

주식시장에서 대한 가격 상승이 점증적으로 올라가는 시기가 둔화되면 이를 5:5 선까지 단계적으로 비중을 축소한다.

 

만약 주식시장에 대해서 비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추락을 하면 추락이 머지는 시점에서 부터 점점 하락을 하거나 상승을 할때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금의 비율을 7:3으로 한다.

 

추가적인 하락이 연속되면, 추가적인 낙폭이 머지는 시점에 8:2 까지 점증적으로 투자 비중을 늘린다.

 

더이상의 하락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투자금을 늘리지 않고 8:2는 유지하겠다.

 

위와 같이 투자방법과 투자전략, 그리고 투자관은 뚜렷하고 확실한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엄연히 경계는 존재합니다.

 

투자관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유지를 하고, 투자방법과 투자전략을 잘 버무려서 그 순간순간 투자에 반영을 하여야 합니다.

 

투자관을 잘못 가질 경우, 투자방법과 투자전략이 아무리 거대하고 거창하게 세우더라도 결국 그 투자관대로 결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투자관은 투자방법과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역시나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자신의 투자관의 일관성 그리고 다양한 투자방법과 투자전략을 구사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것, 그것은 결코 전문투자가가 아니더라도 재테크를 하는 재테커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됩니다.

 

아름다운 투자관은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늘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꾸준히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러한 마음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자관이 바로 여러분들의 삶을 투자라는 하나의 과정을 통해서 더욱더 빛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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