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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CMA 체크카드 vs CMA 신용카드, 여러분과 함께할 재테크 무기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이제는 은행이나 증권사 어디에서 만들던지간에 필수로 만들게 되는 자금활용 도구가 아닌가 합니다.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현금을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소비체감"을 줄이게 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테크의 첫걸음인 "소비 줄이기"에 힘을 쏟아야 할 분들에게는 좋은 도구가 아닌 나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어느정도 돈 관리를 할 줄 알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는 재테크에 날개를 달아주는 또 다른 도구가 될 수 있게 됩니다.

 

"카드는 무조건 나빠!"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모르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분명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알맹이는 확실히!" 라는 재테크 정신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은행통장에 이어 은행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CMA는 이제 동양종금증권의 경우 300만 계좌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CMA의 상승세가 나타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누가 뭐라그래도 그만큼 CMA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 겁니다.

 

이러한 CMA의 상승세는 증권사들간의 치열한 CMA 경쟁을 야기하게 되었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더욱더 강력한 재테크 무기들을 쏟아내는 재테크 신무기 경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 CMA는 매우 민감한 영역이 되어버렸죠.

 

자통법(자본시장통합법)의 영향으로 지급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서 CMA는 이제 체크카드에 신용카드까지 겸비할 수 있는 통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기존의 CMA 체크카드를 버리고 CMA 신용카드로 갈아타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기존의 CMA 체크카드를 그대로 유지하고 CMA 신용카드를 애써 눈감고 가야 하는 것일까요?

 

 

CMA 체크카드, CMA 신용카드 = CMA + (체크카드, 신용카드)

 

CMA 체크카드나 CMA 신용카드라고 하면 뭔가 새로운 CMA가 나온것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새로운 CMA 상품이야?"

"그럼 CMA 새로 열어야해?"

 

의외로 없을 듯 해보이는 이 질문이 바로 CMA 신용카드가 나왔을때, 증권사는 마치 새로운 CMA 계좌를 열으라고 재촉하는 듯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CMA 체크카드 이던, 아니면 CMA 신용카드이던, 모두 본인이 가지고 있는 CMA를 기반으로 CMA에 있는 돈을 활용하기위한 수단으로써 "체크카드냐" 혹은 "신용카드냐" 하는 문제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CMA 체크카드냐 아니면 CMA 신용카드냐" 라는 문제에서는 체크카드로 내 CMA 통장에 있는 돈을 사용하느냐? 아니면 신용카드로 내 CMA 통장에 있는 돈을 사용하느냐?의 문제만 고민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나자신을 알고, CMA 체크카드 vs CMA 신용카드 중 선택을 하자!

 

CMA 체크카드의 장단점과 CMA 신용카드의 장단점은 결국에는 체크카드에 관한... 그리고 신용카드에 관한... 각 장단점이 좌우를 하게 됩니다.

CMA 체크카드나 CMA 신용카드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소비감각"을 얼마나 자신이 잘 알고 있으며 조절 역시 얼마나 잘 되고 있는가에 따라서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할 부분이 됩니다.

 

기능 역시 자신이 꼭 필요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라 할지라도 그것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면 분명 CMA 체크카드가 더욱더 유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CMA를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체크카드냐 신용카드냐의 문제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모두 YES를 하실 수 있다면 체크카드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CMA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재테크에 더욱더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자~ 한번 문제를 풀어볼까요?

 

나는 고정적인 수입이 있다.

나는 저축을 하고 있으며, 그 저축을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줄이지 않았다.

나는 "소비감각(자신의 소비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신용카드 대금을 한번도 연체한 적이 없다.

나는 신용카드의 기능 중 할부 기능이 오히려 자신의 재테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위의 질문에 단 하나라도 NO! 라는 답이 나오게 된다면, 과감하게 CMA 체크카드를 선택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오히려 CMA 체크카드를 통해서 자신의 소비를 더욱더 빛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카드회사 역시 건전하게 운용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입장이나 신용카드를 발행하는 입장 모두가 추구해야할 가치가 아닌가 합니다.

 

CMA 신용카드, 초단기 자금 활용으로 가치를 더욱더 높일 기회는?

 

CMA 신용카드는 분명, 일반 예금통장의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할부기능 및 기타 많은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기능들로 인해서 체크카드에 비해서 비교적 폭넓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부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신용카드에 비해서 알짜 기능만을 더욱 충실하게 넣은 경우도 있지만,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그 운용방향상 더욱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면서 까지 고객을 확보해야할 만큼 치열한 부분이 존재하고 있죠.

 

이 부분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할부라는 기능입니다.

 

그 중에서도 무이자 할부의 경우에는 신용카드 고객들에게 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향을 제공해 준다는 점으로 인해 단기자금 활용에 유리한 CMA의 경우 CMA와 신용카드가 만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찌 보면 필연적인 만남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신용카드 대금은 한달에 한번 특정일에 지불이 되기 때문에 그 사이의 자금이 잠시 머무르는 동안에는 고객이 자금을 조금이라도 더 운용하는 효과를 누리게 되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30만원짜리를 3개월 무이자 할부로 하였을 경우에는 1달에 대략 10만원 정도 나가게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무이자 할부로 인해서 3달동안 30만원이 모두 나가기 까지, 20만원, 10만원에 대한 돈은 고스란히 CMA를 보유한 고객일 경우 그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부분이 되게 됩니다.

 

재테크는 분명, 기술입니다.

 

고민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기도 하고요.

 

똑같은 것이라도 얼마나 부지런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또 고민하고 냉정하게 취하여야 할 부분과 버려야할 부분 그리고 사소하게 지나친 부분들을 챙기는 모습속에서 재테크는 더욱더 빛이 나게 됩니다.

 

그러기에 누군가는 재테크에 성공을 하고, 누군가는 재테크에 실패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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