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우리나라

(7)
패니매 프레디맥 구제방안 통과 우세, 구제되면 봄날은 오는가! 지금 주식시장이 왜 이리도 축축 쳐지고 있는가를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욕심의 수준이 아닌 이번에는 불안의 수준에서 축축 지수를 끌어내리는 장본인들이기 때문이죠. 눈물이 앞을 가려도 올라서지 않는 지수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가슴아픈 투자의 역사를 남기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또 무겁기만 합니다. 미국 달러화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정부측면에서의 구제안의 통과 우세로 인해서 강세를 보인다는 것은 간접적으로나마 미국 정부의 경제 부축(??) 의지를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긍정적인 의견들이 오고가는데 있어서 우리도 이제 안도의 한숨을 쉬어야 하는 타이밍이 온것은 아닌가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어닝쇼크! 어닝서프라이즈로 대답한 미국주식시장, 우리는 언제 봄이 오나! 미국주식시장 분위기를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한여름 쏟아질것 같은 비에 창문닫고 있다가 막상 밤이 되어 열어보니 땅이 말라 있었다. 바로 이 말이 미국 증시를 이야기하는 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웰스파고,JP모건,씨티그룹등 많은 그룹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서부터 시작된 모기지 대란으로 큰 손실을 입었거나 아니면 이익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추측과 상상을 어닝 시즌에 어닝 서프라이즈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재밌는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주식시장은 안정감을 되찾고 안도 랠리를 펼쳤지만... 우리는 큰 낙폭을 여러차례 했다는 것이 참... 어이가 없을 뿐이었죠. 막연한 추측과 상상이 지난주 3.6%나 오른 주식시장에 비해서 우리는 곤두박질.. 또 곤두박질...따라하려면 제대로 따라해야지..
존경받는 기업없는 우리나라, 이젠 우월함에서 벗어나야 많은 시련을 겪은 작년한해 기업들 역시 많은 시련의 세월을 보낸 어느해보다도 길고 긴 한해를 보냈었습니다. 기업들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과거 문제로 인해... 혁신에 성공하지 못해... 쌓여가는 문제 제기와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 현실... 그래도 기업이 안고가야 하는 문제인것은 맞습니다. 힘들어도 힘들어도 또 힘들어도 기업은 세계시장에서 우뚝서서 이겨내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것이죠. 그래서 그들은 우리들에게도 존경받는 그리고 우월함을 내보이는 기업이 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더이상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칭호를 받기 힘들것 같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존경받는기업 50위에 우리나라 기업은 단 한곳도 없다는 사실 때문이죠. 존경받는 기업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여러면에서 약점이 노출되고 그것이 곧..
은행 순위, 우리나라 은행 순위 세계랭킹 진입, 국민은행 신한은행 국제 은행 순위 소식 우리나라 은행 중 신한은행 국민은행이 국제 은행 순위 진입 소식 (2008. 02. 23)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금융전문지로 알려져 있는 The Banker에서 발표한 최근의 자료에 의하면, 세계 500대 은행 브랜드에 우리나라 은행으로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위를 보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우리나라 단연 1위를 자랑하는 국민은행은 89위... 그리고 신한은행의 경우 92위... 100위권 안에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상위 30 혹은 상위 50위 안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은행들이 상당히 혁신적이고 뭐.. 대단한 변화를 이끈것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세계적인 은행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2..
우리나라 금융기관 서브프라임 손실 규모, 우리은행 서브프라임 사태 손실 국내 1위 2007년 12월말 기준으로 제시된 서브프라임 사태 손실 규모 자료에 의하면, 우리은행은 투자금의 무려 90.6%에 해당하는 4억 9100만 달러를 손실 처리 했으며, 농협의 경우 투자금의 74.3%에 해당하는 1억 700만 달러를 손실 처리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금융 기관의 서브프라임 사태에 의한 손실 처리규모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의 손실 규모에 의한 이미지 하락은 피하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한 손실에 관한 이유라고 제시한 부분은 특정 증권사 출신의 서브 프라임 투자 독려에 의한 투자로 인해서 벌어졌다고 하지만, 이것은 구체적인 손실의 이유로 제시할 수 없는 만큼 은행들의 투자 관행에 대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은행의 경우 보수적으로 투자하기 유명한데 확..
삼겹살로 본 수요의 경제학! 좋아하는 것만 골라먹으면 나머지는 재고가 된다! 삼겹살은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거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야외에 놀라간다면 단연 삼겹살은 누구도 싫어하지 않는 메뉴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죠. 돼지고기를 특별히 싫어하지 않는한 삼겹살은 김치 만큼이나 보편화된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삼겹살은 우리 농가의 경쟁력이 아닌 오히려 악재가 되고 있어서 큰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삼겹살을 이토록 좋아하는데, 왜? 우리 농가는 망해하고 있는 것일까? 국산 삼겹살은 일단 출하가격의 차이가 외국에 비해서 대체적으로 비쌉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가격적인 면으로 보면, 국산 삼겹살은 밀리게 되는 것입니다. 단체 회식이나, 급식등에 사용되는 삼겹살을 국산 삼겹살로 한다기에는 사실 좀 미심쩍은 구석도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수요와 공급의 절묘한 곡선상에서도 ..
해외에 나간 우리 동포... 인도에서 또 억류중이라니... 포스코 직원 4명이 인도에 억류중이라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내용인 즉, 제철소 건설 반대하는 주민측으로 부터 억류를 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주민들이 억류를 한 이유는 제철소 건설로 인해 자신들의 생활 터전을 잃는 다고하니, 어떤것이 옳은지 어떤 것이 그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억류하고 잡는 상황까지 갔다면, 아마도 문제는 쉽게 끝나지 않을 듯 하네요. 사람이 사람을 위협한다는 것 매우 잘못된 것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도 주민들에게 원성을 살 정도의 일을 저질렀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네요. 정말 억류를 당할 정도로 잘못을 했을까요. 아니면, 억류를 할만큼. 그렇게 절박했을까요. 한가지 문득드는 생각은, 소말리아에서도 억류... 아프카니스탄에서도 억류... 이라크에서도 억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