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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블런 효과, 과시욕과 허영심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의 파괴 본 글은 베블런 효과를 설명하는 글 입니다. 경제를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이죠. 이 수요와 공급은 거래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고, 또 공급이 있어야 수요가 있기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와 공급 중 어느하나라도 막히면 세상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동맥경화에 걸린 듯 뭔가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죠. 그런데 그럴일은 없습니다. 수요는 어떻게든 일어나고, 공급은 그 수요에 맞추어 어떻게든 될테니 말이죠. 멈추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베블런 효과를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죠.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 베블런(Thorstein Bunde Veblen)에 의해서 1899년 세상에 알려진 이 베블런 효과는 지금의 신문..
무선공유기의 상식을 버려라, 윈디 31 무선라우터+랜카드! 이번에 블로그얌에서 주최한 윈디 31 무선라우터(+랜카드)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이렇게 리뷰를 올리게 되었네요. 리뷰에 선정이 되기까지 고된 길은 아니었지만, 이 체험기를 마감일인 19일까지 올리느라고 ^.^ 참 고된길을 걸은 듯 싶네요~ 그래도 연구실 식구들이 도와주는 덕에 너무나도 감사히 시간을 맞출 수 있을 듯 싶네요. 우선, 윈디 31 무선라우터 (Windy 31 Wireless Router)가 우리 연구실까지 오게된 계기는 다름아닌, "신기한데??", "과연 윈디 31은 쓸만한가?" 라는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합니다. 기존에 연구실에서 사용하던 무선 공유기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워크샵을 간다거나 혹은 유선랜 환경은 갖추어져 있지만 무선랜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회의나 강의 장소에 ..
2008년 블로깅은 아름다움을 남겼다! 희노애락, 도전과 열정... 2008년은 세상에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을 것 만큼, 후회와 인내... 그리고 도전과 희망... 그리고 사랑이 함께한 한해가 되었던것 같네요. 블로깅에도 이런 마음이 고대로... 담기는 정말 의미있는 한해를 보냈다고 생각하네요. 사실, 2008년의 저의 목표는 매일 글쓰기.. 그리고 글 올리기 였거든요... 매일 글올리기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뭐.. 총 올린 글의 수를 보면 매일 1개씩은 썼던거 같은데요... 그래도 지킨 것이라면 매일 글쓰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아무리 바쁘다고 하더라도.. 지하철 타면서.. 버스타면서.. 화장실에서.. 벤치에 앉아서.. 주머니에 넣은 볼펜에 쿡쿡 찔려가면서.. 그래도 못쓰는 글 한번 늘려보자는 생각으로 글을 조금씩 조금씩 써내려가고 또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했던것 같..
이코노와이드, 동양종금 온라인 서포터즈(TYBA) 선정 경사스러운일이 일어나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네요. 이코노와이드의 해피쿠스입니다. 동양종금(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온라인 서포터즈(Tong Yang Brand Ambassador)를 모집하였었는데요. 사실, 될까.. 안될까.. 생각 했었는데~ 기쁘게도 이번에 선정되었다고 메일이 왔네요. 사이트에 몇번을 가봐도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아서, 언제쯤 나오나~ 하고 넉놓고 있었는데. 친절하게도 메일로 알려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 이번에 선정되신, 블로거 분들의 아이디와 닉네임이 나왔네요. 제가 네이버쪽에서는 닉네임을 "행복하게"로 해서... 이렇게 나왔지만, 사실은 해피쿠스 입니다 ^.^ 그래서 일단, 정보 수정 요청한 상태고요~ 뭐.. 나중에 바뀌겠죠 ㅋㅋㅋ 이번 선정에~ 눈에 띄는 분도 계시네요~! 세릭..
증권사 CMA 금리인하 움직임, 은행 금리인하에 증권사 CMA는 왜? 증권사에서 시중의 자금을 빨아들인 대표적인 상품은 사실 주식이어야 하는데, 사실 다름아닌 CMA 였었습니다. 은행들이 초긴장할 정도로 한때는 그 위용을 떨쳤는데요. 은행들의 촉각을 세운 증권사와의 경쟁은 어디로 간 듯 이제는 내려가는 기준 금리앞에 속속들이 인하 움직임이 보입니다. 한국은행에서는 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1%에 가까운 비교적 파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하였는데요. 이에 따라서 은행들은 역시나 예금성 투자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증권사 차례가 되었습니다. 은행들이 금리를 내리면 오히려 증권사는 가만히 있을 것 같은데... 따라서 눈치보듯 조금이라도 내리는 것 같습니다. 마냥 따라하기는 아닙니다. 증권사 CMA 상품의 경우 주로 수익을 거두는 투자 상품이 국..
폰지 사기란 무엇인가, 다단계 투자 사기의 대표적인 사기유형 버나드메이도프의 폰지 사기 월가의 거물 버나드 매도프 전 나스닥증권거래소 위원장이 벌인 투자 사기로 인해 다시 한번 폰지 사기가 화제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이 돌려막기식 금융 투자 사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대표적인 투자자 여러분이 앞으로 더욱더 많아질 투자 유혹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키기를 바랍니다. 버나드매도프가 벌인 폰지 사기(Ponzi Scheme)은 찰스 폰지라는 희대의 금융 투자 사기꾼으로 부터 유래된 이름입니다. 찰스 폰지와 버나드 매도프가 사기꾼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미끼로 해서 투자자들을 모집한 뒤 투자자들의 돈을 가지고 돌려막기를 하며 고수익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초기 투자자들에게 그 다음의 투자자들로 부터 모은 자금으로 수익을 보장하는 척하며 더욱더 큰 자금을 모으고, 또..
인덱스 펀드와 ETF에 자금 증가세 눈에 띄어, 수수료에 눈을 뜬 펀드 투자자들 초기 인덱스 펀드와 ETF는 인기 없는 펀드 종류중에 하나였습니다. 특히, 액티브 펀드(펀드 매니저의 전략적 투자 포트폴리오에 따른 투자 펀드)의 고수익에 비해 인덱스 펀드와 ETF는 말 그대로 기계적 투자의 한계라는 볼맨 소리를 듣곤 했죠. 그러나, 인덱스형 펀드로 불리는 이 인덱스펀드와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며 시장의 상승 혹은 특정 업종과 산업 분야의 상승과 함께 하기에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펀드매니저와 같은 사람의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진정한 장기형 펀드라고 조용히 일관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투자자라면 수익률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주식시장의 큰 폭의 출렁임은 투자자들에게 "과연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는 펀드에만 가입해야하는가"라는 의문을 던진 듯 싶습니다...
금리 1% 인하한 한국은행, 시장의 유동성 확보 가장 시급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돌아선 시점에서 오늘 한국은행이 또 다시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당초 0.5% 정도로 예상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1%라는 비교적 파격적인 금리 인하를 내걸면서 시장의 유동성 확보 카드를 꺼냈습니다. 돈이 안돈다 안돈다... 피가 안돌아도 문제이지만, 돈이 안돌면 정말 큰 일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진작 내렸어야할 금리를 개인적으로는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근 단행하고 있는 금리 인하의 기조에서 이렇게 시장의 예상을 다소 뛰어넘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헌데.. 지금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은행들이 최근까지 고금리를 내세우며 시장의 유동성을 빨아들이다 싶이 은행으로 돈을 몰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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