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보증이란 무엇인지 보증 뜻과 빚보증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가족끼리도 보증은 안서준다."
이 말은 우리들에게 상식이 되어버렸으며, 그러한 이야기는 자칫 친구는 물론이고 가족간에도 많은 불란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증은 자세히 느끼고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엄청난 경제적 결정 중 하나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내가 가진 돈을 어떻게 쓸까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남이 쓰는 돈까지도 중요하게 여기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보증이기 때문에 단순히 거부하거나 감정에 이끌려 판단하기에는 매우 무거운 결정이 됩니다.
보증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싶이 "누군가를 대신하겠다는 각서이자 약속"이 됩니다.
이러한 보증이 탄생한 배경에는 바로 채권자라고 하는 돈이면 돈, 물건이면 물건을 빌려준 사람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가 된 것입니다.
쉽게 돈을 예로 들죠.
돈을 빌려주는 사람을 채권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돈을 빌린 사람을 채무자라고 합니다.
채권자는 자신이 재산을 누군가에게 빌려주고 시간의 가치를 대가로 받게 됩니다.
자신의 손을 떠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한가지, 위험의 대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위험하냐에 따라서 이자라고 이야기하는 부가적인 이익을 더욱더 요구하게 됩니다.
돈을 갚을 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는...
아주 완벽하게 돈을 받아 낼 수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위험 보다는 오히려 시간의 가치만을 적용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대출을 받는 경우에도 한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그리고 거래실적에 따라서 대출 한도는 물론이고 이자도 거의 없다 싶이 받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돈이 잠시 떠나는 그 시간의 가치만을 대출기관에서는 요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돈을 갚을 능력이 별로 없어 보인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대출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아무리 돈을 갚겠다고 약속을 하고 또 사정을 해도 돈을 빌려주기 힘들어 합니다.
이때는 채권자가 시간을 떠나서 위험 자체를 높게 계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채권자는 높은 이자를 물리고 채무자에게 돈을 빌려줍니다.
그것은 돈을 떼이기 전에 일정의 이익을 먼저 챙기기 위해서죠.
선이자라고 하는 것도 일종의 이러한 이익을 먼저 챙겨주는 격이 됩니다.
100만원을 빌릴때 선이자로 10만원을 떼고 90만원만 빌리고, 이자는 이자대로 갚고 또 원금은 100만원이 되는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신용도가 매우 낮다면 선이자의 폭도 그리고 이자의 폭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얼마 빌리지도 못하면서 갚아야 할 돈은 하늘처럼 높아집니다.
흔히 말하는 악덕 사채업자들은 이러한 위험을 통해서 위험을 떠안고 돈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채무라고 하는 빚에 대해서 한 개인이 스스로 갚겠다고 한다고 해도 추가적으로 보증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돈을 대신 갚아줄 누군가를 찾게 되는 것이죠.
보증인을 세운다고 이자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더욱 돈을 빌릴 사람은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증제도는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
보증은 보증을 서는 사람의 재산정도나 신용도를 중심으로 결정이 됩니다.
아무나 보증을 설 수 있는 것이 아닌 말그대로, 제1 채무자가 돈을 갚을 능력을 상실하였을때 채무를 이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결정을 하죠.
그래서 보증을 선다는 것은 모든 책임을 제2, 제3 순위로 지겠다는 것입니다.
보증을 선 사람이 나도 갚지 않겠다고 할 수 있는가?
일단, 기본적으로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보증을 서게 되면, 파산을 해서라도 돈을 갚아야 하는 채권 환수에 대한 의무, 즉, 채무에 대한 완벽한 이행에 동의를 하고 시작을 하는 것이 됩니다.
무시무시하죠.
보증 좀 서달라는 누군가의 부탁이 상당히 고민이 되는 것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준 입장에서도 돈을 빌린 사람에 대한 재산에 대한 평가 그리고 채무 이행에 대한 성실도 및 신뢰 모든 것들을 보증인에게 떠미는 것과 비슷합니다.
너가 그렇게도 믿는 인간이라면 너가 책임져라!
라는 것과 동일한 것이 되는 것이죠.
나이가 어리거나 사회적 경험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경제적 마인드가 부족한 사람이 보증을 주로 서게 됩니다.
이러한 보증의 위험함을 일부러 악용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별로 없습니다.
그 점이 바로 보증을 서게 되는 보증인들이 착시 현상과 같은 현상을 경험하고 결국에는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증을 요구한 사람은 일단, 돈이 급하기 때문에, 당장 수중에 돈이 없기 때문에 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이자를 물어가면서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간혹 통장에 얼마가 있다면서 증명을 해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빌리는 사람의 자질에따라서 그리고 경제적 마인드의 판단력에 의해서 결국에는 위험에 심하게 노출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보증인들은 착시현상으로 때로는 어쩔 수 없어서 보증을 서게 됩니다.
하지만, 단연코, 보증은 옛말 그대로 함부러 스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절대로 감정이 아닌 이성적 판단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이 이러한 착시현상의 피해가 그대로 보여주는 현실입니다.
착시 현상이던 아니면 실제 그러하던 보증인은 보증을 서는 순간 제 2 순위, 제 3 순위 채무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대신 돈을 갚을 능력이 없다면, 보증으로 파산을 하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제 1순위 채무자의 결정과 운명에 걸린 것이 되는 매우 위태로운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죠.
가급적이면, 보증에 대한 부탁은 깊은 대화와 혼자만의 심사숙고.. 그리고 최악의 결과에 대한 자신의 대처 능력등을 모두 종합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한번 더 고민해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어려운 것입니다.
보증은 돈이나 물건에 대한 보증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용보증이라고 하는 것도 존재하게 되죠.
이것은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자신의 신용을 더해서 보증을 하는 것입니다.
이 신용 보증 역시 보증을 서게 되는 순간 조건을 매우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단순히 사람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을 넘어서서 해당 사람이 만약 어떠한 일을 하다가 심각한 손실을 발생했을 경우에 이에 대한 책임을 돈이던 물건이던 아니면 대리적인 어떠한 행동으로라도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므로 신중해야함은 마찬가지 입니다.
보증은 보증을 요구한 사람에게 위험에 대한 안전을 약속하는 것이 됩니다.
돈을 예로 든다면, 돈을 빌려주는 사람에게 안전판을 만들어주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보증은 돈을 빌리는 사람에게 유리한 듯 하지만, 결국에는 위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감정적으로 판단하면 안되게 됩니다.
결국, 결과는 제2 순위던, 제 3순위던 차례가 돌아오면 여지없이 채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