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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경제 개념과 용어

유가 상승 하락 변동 영향이 실제 기름값 상승 하락 영향에 시차 발생 이유

기름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유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고 또 내리기도 합니다.

 

사실 기름값은 하루에도 수십.. 혹은 수백 차례씩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값에 대한 걱정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기름값이 치솟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이렇게 치솟는 기름값이 내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유소에서 공급받는 기름값은 이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질 못합니다.

 

그래서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기름값은 국제 유가를 따라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국제 유가가 오르게 되면, 기름값은 오르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국제 유가가 떨어지게 되더라도 기름값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의 수익 확보 측면도 무시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아마도 다들 짐작은 하실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오르는 경우에 바로 적용은 되지 않는건 왜? 일까요?

 

바로, 기름은 선물 거래를 통해서 확보를 하는 대표적인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선물이라는 것은 미래의 어떤 물건에 대해서 미리 가격을 묶어 놓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선물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면, 트랙백으로 걸린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시게 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지금 유통되는 기름은 최소한 몇달전에 혹은 몇 주전에 공급받는 기름이기 때문에 당장 가격을 올리지 않아도 기름 회사로써는 손해 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르는 일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기름값은 생활과 직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값을 올리게 되면, 그 올린 기름 값으로 인해서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 됩니다.

 

 

 

그래서 정부차원에서 기름값을 바로 바로 올리는 것을 견제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회사 차원에서도 이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결국에는 회사 차원에서 확보하게 되는 기타 여러 상품과 인건비의 상승은 불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국제 유가를 바로 바로 적용하게 되면, 이미지 부분에서도 적잖은 진통을 겪게 됩니다. 그러니 기름값이 오른다고 정유 회사라고 맘 놓고 좋아할 이유는 없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유가가 낮은 시점에서 대량으로 미리 확보한 기름을 오르는 시점에 맞추어서 조금씩 시장에 내놓는데 바로, 유가가 오른 폭을 반영해서 내 놓게 되면, 그만큼 차익이 생기는 것이죠.

 

이러한 경우에는 가만히 앉아서 유가 상승으로 인해서 시장에 내 놓는 기름값의 상승의 구실도 생기게 되고 하니 울상을 한 얼굴에 속으로는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게 되지만, 장기적으로 놓고 보면, 한시적인 이윤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마냥 즐거울 순 없다는 것입니다.

 

국제 유가에 타격을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시차를 두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로 기름을 확보해서 저유하는 시설이 필요하고 시장이 다급한 신호를 보내면 적절히 풀어놓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어느정도는 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대규모 저유 시설을 확보해서 국민들의 무거운 어깨의 짐을 그나마 내려놓을 수 있으면서, 이러한 차원의 투자가 손실이 아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으로 움직인다면 더욱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국민 주택 사업으로 국가가 나서서 투자를 도모했듯이 기름도 멀지 않은 미래에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름은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름값이 오르면서 들려오는 한숨에 저역시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면, 가슴 안부분에서 올라오는 걱정의 아지랭이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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