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가계대출)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기업들의 저축은 늘고 있지만, 가계부채(가계대출)의 경우 급속도로 증가하고 이 규모 역시 줄지 않고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부채(빚)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지렛대가 될 수도, 삶의 또다른 무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가계부채(가계대출)로 인해 고생을 하신 분들이라면 쉽게 공감이 가지 않을까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이지 못하는 빚, 어쩔 수 없어서 늘리는 분들도 아님에도 빚을 줄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조금씩 갉아먹듯 늘려가는 분들에게는 절대로 희망이 없음을 아직도 자각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이 빚(부채)에 대한 감각이 급속도로 무너지는 시점이 존재합니다.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가계부채(가계대출)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시점의 공통적인 특징은 "축적된 자금의 고갈 시점" 보다도 "축척된 자금과 가계부채(가계대출)의 규모가 비등해지는 시점" 입니다.
대출이 일어나는 처음 시점에는 오히려 지출이 급속도로 감소하는 "심리적인 위축" 현상이 현실에 그대로 반영이 되지만 부채에 대한 무감각이 발생되는 시점에서는 소비(지출)이 일관되고 유지가 되므로 추가적인 대출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그대로 무너지고 소비(지출)을 위해 대출을 추가적으로 받게 되고 이로인해 가계부채(가계대출)가 급증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현실적인 여건에서 추가적이 대출을 강하게 조절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대출을 내지 않는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심리적인 경계선이 무너지게 되면 대출이 대출의 꼬리를 물고 대출을 달아 결국 가계부채(가계대출)는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가계부채(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그럼 과연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가계부채(가계대출)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수입과 지출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자기 인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가계부채(가계대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무작정 "빚 줄여야 하는데..." "빚 갚아야 하는데..." 하고 시작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게 됩니다.
바로, 자신감과 의지가 바탕이 되기 때문이죠.
다음으로 현실적으로 가계부채(가계대출) 줄이기를 위한 방법이 후행되어야 합니다.
가계부채(가계대출)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우선시 되는 방법은 "수입의 일부분을 무조건 저축" 하는 강제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생활도 유지하고 빚도 갚는 것은 가능하지만, 생활을 어느정도 윤택하게 하면서 빚을 갚는 것은 "빚을 더욱더 지기 위해서 스스로를 자멸하는 행동"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스스로에 대한 강제적인 행동의 조건, 특히, 소비의 조건과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보상으로 특별한 무엇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줄어드는 부채의 관성을 더욱더 가속시키며 희열을 느껴야 하는 것이죠.
미디어매체에서 어떤 사람이 수억의 빚이 있다가 "이 악물고 다 갚았다"는 말을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것이 결코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은 스스로 강한 의지만 존재하는 것도, 행동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스스로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로써 줄어드는 부채로 인한 "강한 자신감의 회복"을 선물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다음으로 가계부채(가계대출)를 줄이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저축"과 "투자" 입니다.
"저축"과 "투자"를 하는 것은 "큰 재산을 형성"하기 위해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이 시점에서는 "빚을 청산 한 다음의 삶"을 위한 것입니다.
가계부채(가계대출)을 모두 청산한 시점에서 다시 0원서 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이미 가계부채(가계대출)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강한 의지, 돈 모으는 방법, 부채에 대한 긍정과 부정의 인식과 지혜 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결국 처음부터 시작하기에 쉽게 지치고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가계부채(가계대출)를 어느정도 청산해나가는 시점 혹은 가계부채(가계대출)를 줄이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점점 "저축"과 "투자"를 위해 더욱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과감하게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죠.
세상에 이룰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나의 손으로 나의 욕심을 줄인다면, 세상에 이룰 수 있는 일들 역시 많습니다.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길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로지 하루하루 매일매일 개척해나가는 것일 뿐이죠.
가계부채(가계대출)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재테크의 시작이고, 재테크의 중요한 핵심이 됩니다.
오히려 지금의 상황을 더욱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경험을 비싸게 치룬다고 생각하시며 이겨내시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