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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투자 성과는 수익률! 펀드와 주식 수익률로 이야기해라

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는 주식과 펀드 빠지지 않는 대명사죠.


그리고, 아침마다... 펀드의 기준가와 주식의 주가를 눈빠지게 바라보며


"오늘은 얼마 올랐네..."

"오늘은 얼마 떨어졌네..." 

하며 희비가 엇갈립니다.


이렇게 얼마가 올랐다, 얼마가 떨어졌다고 이야기한다거나, 누군가에게 자신의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대부분의 초기 투자가들은 가격을 이야기 합니다.


가격이 얼마 올랐느냐 떨어졌느냐는 절대로 중요한 사항이 아님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가격은 가치일 뿐, 나의 투자 성과를 계산하는데 있어서 재료로써 이용될 뿐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가지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는가!


바로 수익률 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었다 하더라도, 수익률이 다른 펀드나 주식에 비해서 낮다면, 미래의 가치를 제외하고 본다는 가정에서 보면, 별다른 의미가 사실 없습니다.


만약 1000만원 수익이 난 사람과 1000원 수익이 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더 투자를 잘한 것일까요?


1000만원이 수익이 난 사람이라고 성급하게 대답을 하신다면, 아직 수익을 보는 눈이 생기지 않은 것입니다.


이렇게 수익금에 대해서 이야기할때는 반드시, 

"원금은 얼만데?"

"수익률이 몇 프로인데?"

라고 물어봐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 1억을 투자한 사람이 1000만원을 수익으로 거두었다면, 10%의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100원 투자한 사람이 1000원의 수익을 내었다면, 수익률은 1000%입니다.



만약 100원 투자한 사람에게 돈을 1억을 주었다면, 10억의 수익금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이렇게 수익금이 아닌, 그리고 주가의 가격이 아닌... 그리고 펀드의 기준가가 아닌..

수익률로써 모든 판단과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수익률이 오늘 몇 퍼센트인가? 궁금해 하는 것...

저번달에 비해서 이번달에는 몇 퍼센트가 올랐느냐 떨어졌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투자를 준비하는 것이 진정한 투자입니다.


간혹..


주식투자의 경우, 초보 투자가들이 단타라고 해서 짧은 시간에 매매를 하는 것이죠.


이런 단타를 해서 이상하게도 플러스 일때 팔았는데 왜? 원금을 까먹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바로, 수수료로 나간 부분을 상승한 부분이 채워주지 못해서 입니다.


당장 얼마가 오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퍼센트가 올랐느냐가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죠.


펀드 투자의 경우, 기준가를 매일 확인하면서도 기준가끼리의 가격 차이만을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10원 올랐네, 떨어졌네 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기준가에 대비해서 오늘의 기준가가 얼마나 올랐거나 떨어졌으며,

어제의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의 퍼센트와 나의 투자 수익률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내 펀드는 어제의 주식시장보다 더 잘 버텨줬구나..

내 펀드는 어제의 주식시장보다 더 많이 상승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셔야 한다는 것이죠.


투자는 하루 하루 일희일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익률 체크는 투자가의 기본 지침중에 하나이며, 취미생활로 삼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분석의 기초는 수익률, 상승률, 하락률과 같은 비율 퍼센트지 가격 자체가 아님을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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