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살면서 거래를 합니다.
거래는 우리가 태어나서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순간서 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거래를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거래를 합니다.
본능적으로 거래를합니다.
하지만, 거래가 무엇이고 거래가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진지한 고민 없이.. 생각과 마음의 준비 없이 거래에 임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거래와 성공적인 거래의 조건을 만들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하는 거래는 물질과 돈, 두가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거래입니다.
물질과 물질
물질과 돈
돈과 돈
이렇게 3가지를 주로 하게 되는 거래입니다.
하지만, 거래의 본능적인 감각으로 인해 많은 순간을 거래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그때 뿐이라는 것이 우리들의 안타까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거래란 무엇이냐? 라는 문제를 풀기 위해 우리의 본능적인 거래의 생각과 자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작은 예를 하나 들죠. 감자 한바구니에 1000원, 이 감자 한바구니에는 감자 5알.
시장에서 한 상인이 거래를 합니다.
우리는 거래를 하기 위해서 방금 어떠한 기준이라는 것을 세웠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거래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거래를 하기 위해 왜? 기준을 세웠을까요?
기준에 대한 만족, 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준이 없는 거래가 있을까요? 저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교환이라는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맘에라도 들어야 합니다.
맘에 들지 않는, 납득 할 수 없는 거래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이 그런 거래를 해왔다고요?
이것은 우리가 불평등한 조건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거래를 수용해야하는 입장에 처해있기 때문이지 거래는 평등한 입장이었다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 대등하고 평등한이라는 최소한의 조건만 갖추어져 있다면, 거래는 자연스럽게
"기준의 만족"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 기준의 만족을 서로 하는 것이 거래입니다.
거래를 그 동안 돈에 대한 나쁜 인식과 나쁜 생각을 가져서 거래를 마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안의 것들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는 이러한 편견을 깨야 진정으로 우리가 남들과 융합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거래는 내가 이기기 위해서 더 얻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족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족을 특정한 한가지에만 인식을 해왔기 때문에 그동안 거래는 많은 상황에서 불평등하게 이루어졌거나 속이고 하는 사기의 범주에 들어가게 된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거래를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내가 만족하는 만큼 상대방을 만족 시켜야한다는 의무 선상에서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을 해보는 것이 가장 거래에 임하는 근본 자세, 마인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앞에서 거래라는 것이 "기준의 만족"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기준은 어떻게 세워야 만족 스러운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 되는 걸까요?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아무런 물질적 가치를 얻지 않아도 심리적, 감성적 가치를 얻었을때, 거래를 수용하게 됩니다.
우리가 감성 충전을 하기 위해 영화를 봅니다.
우리는 영화를 보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때로는 따뜻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물질적 가치를 상대방에게 건네주죠.
상대방이 돈이라는 물질적 가치 기준을 세워서 우리에게 제시했기 때문에 우리는 돈을 주고 영화를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돈을 주고 영화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료상영 영화 이런것이죠.
그럼 그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그런 무료 활동을 할까요?
바로 심리적, 감성적, 교육적 등등 헤아릴 수도 없는 수 많은 것들을 위해서 이러한 무료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준에만 만족된다면 거래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러한 기준에는 반드시 물질적 요소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빨리 깨야 합니다.
말한마디 더 잘해서 덤으로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우리는 물질적으로 덤이라는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 하지만, 우리에게 준 입장은 우리에게서 감성적, 정서적, 심리적 등으로 물질적 가치에 모자른 부분을 채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물질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듯하지만, 그 순간 만족된 거래를 통해서 우리는 점차 자신이 가지지 못한, 때로는 채우고 싶은 것들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거래는 돈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 어떻게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겠지만, 만약 위에서 생각한 것을 적용한다면, 충분히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이러한 기준을 알려줄 필요도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는 대신에 너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가까운 사이일 수록 영악해보이고, 이기적인듯해 보여서 이러한 말들을 하지 못하고 거래는 시작도 하기 전에 벌써 파탄의 길을 걷게 됩니다.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최대한 설득의 과정과 성실하게 거래에 임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상대방을 거래로 이끌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가장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것도 거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것은, 바로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많은 기준 중에서 우선 순위가 높은 기준을 자신이 채워주는 것이므로 서로가 만족스럽게 거래를 행할 수 있게 됩니다.
거래... 모든 것을 얻고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면 절대로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무엇이라도 내어주어야만 두 입장이 모두 만족스러운 거래를 하고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래에 임하기 전에는
최소한 자신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자신이 반드시 채워야할 부분을 생각한 다음에,
자신이 채워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채워주고,
또 상대방이 자신의 다른 것을 요구하게 되면,
그 때는 자신이 또 다시 채워야 할 부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조건들 기준들을 낮추어가며 그리고 높여가며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만족 할 수 있는 수준에만 도달하면 거래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만약, 자신의 욕심이 지나치면서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더욱더 많은 것을 반드시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내어주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거래를 하는 것 자체에 흥미를 보이지 않게 되면, 거래에 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자신이 내어줄 수 있는 것을 총 동원하기 이전에! 반드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원하는 것 중 자신이 채워줄 수 있는 것을 찾고 만약 어느것도 채워줄 수 없다면, 거래는 반드시 끝내야 합니다.
성공적인 거래는 서로가 만족한 상황이 성공적인 거래입니다.
거래의 실패는 서로가 불만족한 상황이 되는 것이 바로 거래의 실패입니다.
물건대 물건으로 거래할때 설사, 서로가 물건은 교환할 지언정 서로 불만족하게 되면, 이 거래는 실패한 거래가 됨을 잘 알아야 합니다.
거래에 임하는 당자는 상대를 만족 시켜주는 기준, 이 기준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둔다면 우리는 많은 거래에서 우리가 가진 이상 것을 얻기 위해 우리 자신의 감정과 노력 그리고 성의를 보여 상대방을 감동 시킬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우리가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거래는 기준을 바탕으로 만족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우린느 이러한 만족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일년 후도.. 십년 후도 거래를 하고 거래를 해야합니다.
잘못된 거래에 대한 인식과 편견만 가지고 상대에게서 뺐는 것만을 위해 거래를 공부하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그 결과는 나의 물질적 때로는 심리적, 감정적으로 다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