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그루지야의 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유가 실정에 다시 한번 악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점에 대한 내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끝없이 올라가던 유가가 한풀 꺾이며 이제는 정말 진정 상태에 돌입하였는가... 했지만, 남오세티야 공화국 독립 문제로 인해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전쟁이 유가 진정에 악영향을 미칠 듯 싶습니다.
이 남오세티야공화국은 카스피해의 원유가 러시아를 피해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대형 송유관이 지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 카스피해의 경우 석유 매장량만 500억에서 2000억 배럴에 달하며 천연 가스 매장량은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상당량의 자원을 가진 자원의 메카 카스피해를 두고 벌어지는 그루지야와 남오세티야간의 신경전이 러시아의 개입으로 인해 더욱더 큰 규모로 확산될까 우려스럽습니다.
이러한 신경전이 전쟁이 되고 이러한 전쟁은 결국 원유 수급 부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은 불 보듯 뻔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유가 시장은 수급에 대한 작은 소식만으로도 크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이러한 공급 악영향으로 인해 유가 급상승이 이뤄질 경우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처럼 우리나라의 기름값 안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세계 평화는 여러 부분에서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일부에서는 전쟁이 기여하는 경제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부분도 있지만, 급진적인 발전도 좋지만 결국 인간이 살기 위해 그리고 누리기 위해 존재하는 발전이기에 발전에서 발생되는 희생은 없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이번 사태가 큰 전쟁으로 번지지 않고 다시 한번 세계가 냉정한 사고와 시각을 갖추었으면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