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시장 관련 소식으로써 중국 6대 증권사 상반기 순이익이 작년 대비 65%가 넘었다는 소식 (2008년 07월 21일 기준) 입니다.
떠오르는 시장, 중국..
그러나 한국 투자자들에게 많은 아픔을 남겨준 중국주식시장...
이 중국 주식시장의 6대 증권사 쿼타이쥐난증권, GF증권, 궈선증권, 션인완궈증권, 화이타증권, 중국초상증권의 상반기 순익이 총합 100억위안을 넘었다고 하네요.
궈타이쥐난 증권의 경우 46억 5000만 위안
GF증권의 경우 18억 2000만 위안
궈선증권은 12억 5000만 위안
션인완궈증권의 경우 11억 3000만 위안
화타이증권의 경우 11억 2000만 위안
중국초상증권의 경우 10억 7000만 위안
순익 규모가 장난 아니네요.
아마도 대규모 매매 거래가 이뤄지는 중국이기에 이러한 상상을 초월하는 순익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중국 역시 주식 열풍이 엄청난데요.
"중국의 주식열풍"은 아마도 몇몇 주식 갑부 탄생으로 더욱더 촉발되었지 않았나 합니다.
중국 주식 열풍은 세계적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많은 기업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서비스 그리고 제품을 무기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면서 성장성과 이익성에서 다른 어떤 나라들의 기업들보다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에 주식 투자하는 중국인들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죠.
하루 아침에 중국 주식 부자들이 늘어난다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들릴 정도니 말이죠.
물론, 거품에 대한 논란도 많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이 과열에 과열을 거듭한다고 말이죠.
그러나 이러한 과열은 항상 더 큰 과열을 부르기 마련이죠.
중국 주식 열풍은 그러한 과열 속에서 더 커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성장기에는 언제나 과열이 뒤 따르게 되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을까 하네요.
우리나라 투자자들 중에서도 중국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으면서 중국의 증권사는 더이상 중국 본토만을 위한 증권사가 아닌 듯 싶습니다.
중국 증권사에 대한 정보는 이제 국내 증권사 혹은 주식 투자자들이 면밀하게 관찰하고 접해야 하는 정보가 되었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세계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