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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도 가격 거품 빠지기 시작?

중국 부동산의 날이 높아가는 인기는 한국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상당히 설레게하는 이슈 중에 하나였습니다.

한국도 모자라서 중국까지 가는 이러한 부동산 투자금의 행렬은 그들이 내거는 할인 행사가 결코 특별 서비스만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중국 부동산 시장은 그동안 지난 5년동안 두자리수의 높은 성장을 보였다는 점에서 그 상승이 불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품이다 아니면 희망이 현실화되는 증거다 라는 팽팽한 의견은 아직까지도 정확한 결과는 없습니다.
거품이라는 것이 시장에 팽배해지는 순간 매물은 벌때같이 쏟아질 것이고 그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투매아닌 투매가 벌어질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중구 부동산 시장에서 제1의 부동산 기업 역시 베이징, 광저우, 선전, 청두, 우한, 상하이등의 도시에서 분양가 인하를 단행했었다는 것은 제시된 가격이 시장에 납득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합니다.

인하라는 것은 처음 정한 가격에 손해를 보는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높은 가격을 설정해 놓고 점차적으로 가격을 내리면서 행사아닌 행사를 펼치는 경우도 있지만, 부동산의 경우는 그러한 거품낀 가격은 어지간한 인기가 아니고서는 감당하기 힘든 규모의 투자입니다.

특히, 개인에게는 부동산 매입에 필요한 가격이 부담이 되는 규모인것은 사실이니까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들이 아무리 우리나라 인구만큼의 부자가 있다고 하는 보편아닌 보편된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조건 부자라고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가격은 받아들이지 않게 되니까요.

중국 역시 시장의 가격 납득 과정과 수용 과정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것이 할인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던지 아니면, 정말 거품을 빼는 과정인지는 모르지만, 연달아 터지는 파격적인 분양가 할인은 시사하는 점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할인의 이유... 그 이유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자가 부동산 시장에서 또 다른 기회를 잡게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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