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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골드만삭스의 유가 200달러 예상, 현실화 시기 앞당겨지면 큰 혼란!

골드만삭스가 원유 공급 차질과 미국 경제 성장 회복 불투명시에는 유가가 200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고 예측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평균치로 잡은 2008년 95달러, 2009년 105달러, 2010년 110달러로 상향조정한 것과는 상당히 괴리가 높은 수치인데요.

아마도, 이것은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나온 수치가 아닌가 짐작하게 되네요.

특히, 유가는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게 되는 것은 한정된 자원으로 그 잔유량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기에 더더욱 그러한데요.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것에 대해서 삶의 패턴의 변화가 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의 패턴 변화가 아무리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결국 지금과 같은 유가 폭등 시기가 지속되어서 200달러.. 300달러의 현실화가 앞당겨지면 이것은 세계적인 큰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마도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특히 유가 상승의 경우 각종 서비스 비용 뿐만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생필품도 아닌 바로 곡물가 상승과 같은 인간이 사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삶의 유지 비용"이 유가 상승 폭을 추월하는 상승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속도로 올라간다면, 큰 혼란까지는 아니게 됩니다.
어느정도 까지는요.

그러나 유가 상승 속도를 추월하는 각종 서비스 비용의 상승은 각 계층의 임금서 부터 각종 사회 부대 비용의 상승까지 겹쳐지게 되므로 더욱더 큰 상승이 일어나게 되는 것인데요.

우리가 지금의 삶의 방식을 조금씩 변화를 주고 또 상승이 일어나는것에 맞추어 취할것과 버릴 것을 잘 선별하는 과정을 서서히 진행한다면, 큰 혼란이 만약에라도 온다면, 그러한 시기에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실마리라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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