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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경상수지 적자, 수출성장세 상승에도 꺽어버린 버린 원자재 폭등

원자재 폭등이 우리나라의 수출성장세의 견조한 상승에서도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경상수지 흑자를 이끄는데 일조를 했던 수출성장세의 견조함은 수출에는 이상이 없음을 이야기 해주지만, 결국 경상수지가 적자가 난데는 원유, 철, 아연등의 원자재 값의 폭등으로 수입액 폭증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우리 산업에 참 맥빠지게 하는 요인이 되는데요.
똑같은 수량으로 수입을 하더라도 제품 제조 단가가 급상승하는 이유가 되니, 소비자들에게 그 가격을 모두 전가할 경우 분명 소비 위축으로 시장에서 냉대를 받을 것이고, 그렇다고 낮게 잡을 경우 회사로써는 손해를 보는 처지가 될 것이고...
진퇴양난에 빠진 회사들이 그래도 수출을 견조하게 이끌었다는 점에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개인들도 힘든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뭐하나 하려고 해도 적잖은 돈이 들어가니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기도 엄두가 나지도 않고, 어려운 시기에 괜히 여유있는 척.. 따가운 시선은 피할길 없으니 말이죠.

이런 시기 경제적으로 여유가 좀 생기더라도 일단, 외화 유출의 주범이 되기도 하는 해외 여행 같은 것들도 어느정도 자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시기 달러가 더욱더 올라가게 되면, 적자폭은 더욱더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심상치 않은 환율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진퇴양난... 개인도 회사도..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똘똘 뭉쳐 해쳐나갈 수 있는 길은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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