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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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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는 것 우리는 약속을 합니다. 약속이라면 무엇인가에 대한,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무엇인가 이루어야 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약되지 않은 미래의 불투명한 무엇인가를 약속이라는 것으로써 우리는 서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이루어진 것에 대한 것이라면 굳이 약속이라는 것 보다는 확인 이라는 단순한 방법을 통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약속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쉽게 여깁니다. 물론,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기에 그럴 수 있다고는 하지만, 지킬 수 없는 약속 혹은 예상되는 불가능 앞에서도 우리는 약속을 너무나도 쉽게 합니다. 그리고 더욱 문제가 되는 약속 역시 있습니다. 약속을 하면서 노력을 하지 않음으로써 불가능 혹은 불명확성을 더욱 키울때가 바로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
조지 소로스 거액 기부, 악행과 덕행 그래도 배워라! 퀀텀펀드와 오픈 소사이어티 펀드라는 이름보다 더 유명한 것은 아마도 조지 소로스의 투자법이 아닐까 합니다. 조지 소로스는 거부가 된 투자법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이나 그가 얼마나 환투기에 심한 영향력을 내뿜었는가를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런 조지 소로스는 기부도 역시나 매우 멋지게 해내는 유명한 인물 중 한사람인데요. 아마도 최근에 터져나온 조지 소로스의 3500만달러(433억원) 쾌척 소식은 그의 악행만큼이나 그의 덕행을 역시나 배워야 함을 잊지 않게 해줍니다. 흔히 거부가 된 사람들은 뭔가 남다른 면이 있다고 하죠. 조지 소로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쾌척한 것보다도 그가 환투기를 포함한 투기성 거래로 거두어 돈을 쓸어담는 모습은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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