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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유가와 물가 영향, 소비자들이 손꼽은 경기 영향 1순위!

통계청이 2008년 2월 12일 발표한 1월의 소비자전망 조사결과에서 향후 경기에 영향을 줄 가장 큰 요인으로 유가와 물가를 꼽았다고 합니다.

무려 55.2%의 소비자가 응답을 하였다고 하니 반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 유가와 물가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유가와 물가가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것은 말 그대로 가장 피부와 와닿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유가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왔습니다.
요즘은 잠시 잠잠한 듯 보이지만, 오히려 쭉 내려갈것이라고 상상하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유가는 우리들에게 늘 부담이 되어왔죠.

그런데 물가가 오르는 것도 심상치 않았습니다.

밀가루 가격이 오르면서 애그플레이션을 걱정할 정도로 사회의 많은 비용들이 급상승하며 우리들의 허리가 아닌 목을 조르고 있다는 점에서 물가의 상승은 지나칠 정도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소득이 그만한 상승을 견뎌낼 정도로 상승을 한다면 이야기는 틀려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소득이 더욱더 상승을 한다면 물가 상승이 얼마가 이루어지던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상승을 받아들이 수 있게 되지만 우리들의 소득이 그만큼 올랐는가.. 라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라고 이야기를 하기 힘들 것입니다. 오히려 증가 된다는 말을 끄내기 무섭게 동결되었다고 또는 낮아졌다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유가와 물가상승이라는 대답은 더욱더 가슴아픈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마음껏은 아니더라도 마음 편안하게 돈을 쓸 수 있는것이 부러울 정도입니다.
오히려 이 시기 누구나 힘든 이 시기를 잘 버틴다면, 아마 보다 풍요롱운 시간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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