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당연히 수익이 잘 나오는 사람이라고 할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재테크를 잘하는 사람은 재테크가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재테크를 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테크를 못하는 두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수익만을 쫓으며 시간을 허비하고 본업을 잊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아무래 재테크를 한다고 하지만, 이미 반은 개인투자자 혹은 전업투자자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재테크는 삶의 한 부분으로 평생해나가야 하는데 그 넘치는 열정으로 인해서 재테크에만 모든 열정은 쏟는 사람입니다.
이런 분들의 가장 큰 실수는 노력하는 만큼 다 나온다입니다.
노력하는 만큼 다 나오는 것이 아닌 노력하는 것에 비례해서 수익이 나오는 확률과 정확도가 높아지고 재미가 점점 더해가는 것일 뿐입니다.
공부하는 것도 재테크를 위한 필수 노력입니다.
공부하지 않는 재테크는 말 그대로 공수래 공수거의 교훈만을 남기고 그저 도박 기계에 돈을 넣고 기다리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시간과 체력을 허비하면서 모든 정신을 다 쏟고자 한다면, 재테크가 아닌 전업투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여야 하며 자신은 재테크와 거리가 멀다는 것만큼은 확실히 아셔야 할 듯 합니다.
두번째는 금융 상품, 투자 상품은 많이 아는데 정작 재테크 투자할때 망설이는 사람입니다.
아는 만큼 번다고 착각하는 분입니다.
새로나온 재테크 투자 상품은 물론 알면 알 수록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새로나온 재테크 투자 상품에 대해 공부하시고 취미로 삼으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먼저 알고 남들이 모르는 틈을 알아야 수익은 나는 것이지 다들 아는 공통적인 것은 유행을 타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보다도 반발짝 빠르게 알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결국 재테크 투자 결정시 머뭇머뭇 거려서 시기를 놓치고 그저 광고 문구 하나에 현혹되어 허황된 꿈만 꾼다면 그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는 것입니다.
금융 상품과 투자 상품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그 금융 상품과 투자 상품이 포함된 상품군의 개념과 원리 그리고 특성은 반드시 알아야 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공부하는데 큰 시간을 쏟는다면 위에서 이야기한 실패하는 첫번째 유형의 사람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적당한 시간은 하루에 1시간에서 2시간입니다.
뉴스도 읽고 책도 읽고 전부 다 하더라도 퇴근 혹은 잠시 짬나는 시간에 1시간 혹은 2시간 정도 공부하신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뉴스만을 보면 큰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배경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보는 뉴스는 그저 불안 혹은 꿈같은 이야기만을 보게 되는 우려도 생길 수 있게 됩니다.
뉴스는 소식을 통해서 포착을 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경제면 꼬박꼬박 읽는다고 절대로 자신이 재테크 공부를 성실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이러한 경제면을 바로 보시는 것 보다는 경제 이론, 경영 서적, 경제나 경영의 역사를 쉽게 풀어쓴 책들 혹은 각종 경제 현상의 재밌는 사례나 성공한 기업의 이야기들을 읽어나가시는 것들이 오히려 재테크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 처럼 하면 몇억 번다!" 이런 책 읽으면 바로 투자해서 가능할 듯하지만, 결국 그러한 책들도 밑바탕을 성실히 쌓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그저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경제면과 그리고 도움이 되는 책들... 그러한 것들을 하루에 화장실에 있는 순간만이라도 지하철에 타고 있는 순간만이라도 읽는다면 아마 경제면을 쓴 기자의 마음 그 너머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이 있으며 이러한 순간이 바로 기회와 위기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기본이 없으므로 다 좋은것 같고, 기본이 없으므로 다 위험하고 거짓말 같은 것입니다.
어느것이나 달콤하면 달콤한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 달콤한 맛도 존재하면서도 그만큼 위험함도 존재하다는 것이죠.
재테크에 실패하는 두번째 유형으로 제시된 망설임은 이러한 기본의 부재로 오는 것입니다.
재테크에 성공하는 사람은 뭔가 다른 것이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왜? 실패를 다루었는가? 라고 이야기 하실지도 모릅니다.
"혹시 제목이 잘못된거 아니야?"
재테크를 못하는 사람의 반대로만 하면 재테크를 월등히 잘하는 사람 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재테크를 성실히 그리고 나름대로 잘한다는 평을 받으며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재테크는 전업 투자보다 좀 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현실과의 차이를 잘.. 좁혀가는 점과 그리고 전문 지식의 부재로 망설임의 시간으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위기를 피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삶의 경계선을 잘 긋고 현실과 타협을 해나가는 순간이 필요합니다.
굳이 업무시간을 쪼개서 아슬아슬하게 투자 공부를 한다거나 경영 서적을 읽는 다는 것은 자칫 화를 자초하게 됩니다.
따라서 퇴근하거나 짬나는 시간에만 해도 길게보면 아주 넉넉한 시간이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적 문제, 특히 시간을 확보하는 문제를 잘 극복하는 사람이 바로 재테크를 잘하는 사람 입니다.
두번째는 바로 무대포로 나가거나 너무나도 쉽게 재테크를 대하지 않는 사람이 바로 재테크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재테크도 엄연한 투자입니다.
살얼음판 같은 냉정하고 냉혹한 계약과 투자의 순간이 오고가며 모든 수익이 결정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무대포는 자칫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길이 되며, 너무 쉽게 대하는 것 또한 자신이 서있는 곳의 바닥이 얇은 얼음인지 두꺼운 얼음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번째는 머뭇거려야 할때는 그 순간 신중한 판단을 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순간 그 머뭇거림을 깨는 사람이 바로 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입니다.
아는 만큼 버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모르고는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기회를 포착하고 잃는 것은 얼마나 적을 아는가에 따라 틀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적은 바로 시기, 그리고 위험과 안정성의 밸런스 입니다.
따라서, 적을 안다면 절대로 머뭇거릴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적이 위험과 안정성의 밸런스가 자신이 세운 기준가 맞지 않는다면, 그 순간에는 신중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이 됩니다.
기회는 로또 처럼 임의의 시간에 의도하지 않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보인다는 것은 바로 눈에 보이는게 뭔지 알아야 그것이 위기인지 기회인지, 혹은 아무것도 아닌지를 알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도 충분히 이 3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습니다.
이 3가지를 하나라도 가질 수 없다면, 절대로 글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누구나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열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회만큼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은 듯 합니다.
또한 기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거대한 것만이 기회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재테크에서 기회는 잃지 않는 것 만으로도 매우 성공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 잃는다 하더라도 나의 삶을 망치지 않고 좋은 수험료로 지불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재테크를 한 것이 됩니다.
재테크를 잘하는 사람들은 분명 위의 3가지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 보십시오.
그 변화가 바로 여러분의 눈앞에 보이기에 바로 재테크는 무엇보다도 재밌고 열정을 가지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