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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개념과 용어

손절이란 무엇인가! 주식 손절 뜻과 손절매 (손절매도) 개념과 중요성

본 글은 손절이란 무엇인지 주식 손절 뜻과 손절매 (손절매도) 개념을 비롯해 손절 (손절매)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 입니다.

 

투자자들은 투자을 하기 위해 매수 혹은 매도(공매도)를 통해 투자 상태에 진입하게 되면 손실과 수익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이 중에서도 손실은 투자자들이 대체적으로 가장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투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익이 나는 발생한 상황에 비해 더욱 비상정상적인 대응을 하게 됩니다.

 

손절은 투자 손실을 그나마 제한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 기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손절이란 투자 손실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뜻 합니다.

 

손절매 (손절매도)는 투자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행하는 매도를 뜻 합니다.

투자 손실은 매수를 기반으로 한 거래인지 아니면 공매도와 같이 매도를 기반으로 하는 거래인지에 따라 투자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 다릅니다.

 

손절은 투자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로써 손절매 (손절매도 혹은 손절매수)를 통해 투자 손실을 제한하는 일종의 투자 기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는 수익이나는 상황과 손실이 나는 상황이 모두 존재합니다.

예를들어 주식 투자 (주식 거래)를 하는 상황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순간 수수료 혹은 세금과 같은 매매비용으로인해 주식 매수 즉시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특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신이 매입한 주식의 가격 변화에 맞춰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투자 손실이 더욱 커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투자자는 늘 손실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투자는 위험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위험에 상응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수익이라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자신의 자본을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수익이라고 하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한 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투자자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특히, 손실의 폭이 급격하게 커질 경우, 많은 투자자들은 손절을 할 수 있는 기회인 손절 타임을 놓치고 자신의 투자 손실 대응 규칙과 기술에 벗어나는 투매와 같은 비정상적인 매매를 감행하게 됩니다.

 

투자 시장의 측면에서보면 투매 역시 시장에서 보일 수 있는 투자자의 지극히 일반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지만, 손절 기회를 놓친 투매는 손실을 극대화 시킨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가장 안 좋은 결과를 안겨주는 매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투자를 감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더 이상의 가격 반등 혹은 상승에 대한 희망을 잃었을 때 입니다.

 

손절 기회는 일찌감치 잃고, 커져버린 손실 마져 감당하기 버거운 상황이 바로 투매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손절은 이처럼 더욱 커저버리는 손해를 막기 위해 지금의 손실을 감내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손절을 하고나면 그 시점에서 투자자의 심리에 자리 잡은 반등의 희망대로 반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적절한 손절 지점은 반등이 일어날 지점이 아니라 반등이 일어나기 위해 적절히 매도 매물이 소화되기 시작하는 혹은 초기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실이 비교적 커진 시점에서 "조금만 기다리면 반등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는 지점은 오히려 매수 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손절이라면 손실이 커지기 전, 즉, 상식적으로 손실이 발생하지 말아야 할 지점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이 바로 손절 지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주식 투자에서 횡보 상태에 있는 종목일 경우, 일시적 하락이 아닌 하락 기조의 시작이 될 법한 가격 지점이 바로 손절 지점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손절을 획일적으로 몇 퍼센트의 손실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투자자들이 투자 손실을 다수 경험한 다음 일명 투자의 대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손절 비율을 자신의 손절 비율로 삼는 경우가 있지만,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그러한 손절을 감내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손절비율은 자신이 투자 손실 확정 후 재투자를 하기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비율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2%의 투자 손실 비율을 손절비율로 한다면 -2% 시점에서 손절을 하고, -5% ~ -10% 지점에서 재매수를 한다거나 하는 기준을 삼아본다면 손절비율을 정할 때 보다 용이하지 않을까 합니다.

 

투자 수익을 결정짓는 익절과 투자 손실을 결정짓지만 더 큰 투자 손실을 제한하는 손절은 50 대 50의 비율로 동등하게 중요합니다.

 

투자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가 있다면, 투자 손실을 최대한 줄이면서 하는 투자 역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손절매 (손절매도)를 하는 경험은 투자자에게 매우 아픈 경험이지만, 분명 확보된 투자금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오랜 투자의 역사에서 손절이 항상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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