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뇌동매매란 무엇인지 뇌동매매 뜻과 개념을 비롯해 투자 시 뇌동매매가 위험한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투자는 수익을 거두기 위해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정규적/비정규적 상품 거래를 수반합니다.
이러한 거래의 과정으로써 사고 파는 매매행위를 하게 되는데, 뇌동매매는 매우 위험한 매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동매매란 매매 규칙과 기준 없이 일시적 감정과 분위기 등에 휩쓸려 매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동매매의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예가 주식투자에서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누군가가 좋은 주식 종목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솔짓한 마음에 해당 주식 종목을 묻지마 형태로 매수를 하게 되는것이죠.
물론, 주식 매수에만 뇌동매매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정보에 대해 출처가 명확하더라도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정짓고 성급히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가 바로 뇌동매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뇌동매매는 매매를 하는 당사자가 직접 매매를 하기 때문에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온전히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는 매우 위험한 매매 입니다.
그래서 뇌동매매를 하고나서는 대게 투자자들은 본인의 심리적 취약성을 가장 큰 실수의 원인으로 지목을 하게 됩니다.
물론,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있는 투자자들은 매매 시 쉽게 시장 분위기에 편승하거나 작은 소문과 소식에 성급한 매매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수익에 대한 조급함으로 인해 매수와 매도가 자꾸 엇박자를 내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뇌동매매를 하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매매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매매 기준을 명확하게 한다는 것은 종목을 선정하는 것에서 부터 어떠한 영향 요인들을 고려할 것이며, 매매 시 가격과 시장 환경 조건 등을 세심하게 정해야 합니다.
물론, 실천 가능한 수준에서 정해야 하며,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고려하는 요소들이 실천 가능하지 않다면 매매에 참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주식 투자의 경우, 종목 선정, 가격 결정, 매수 전 상태 기준 등 여러 요인들을 명확하게 결정해야 하고 이를 체화 시켜야 뇌동매매를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됩니다.
매매라는 것은 단순히 사고 파는 행위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사는 행위까지의 모든 과정에서부터 팔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쉽게 사고 쉽게 팔 수 있다고 해서 그 과정이 결코 단순할 순 없습니다.
뇌동매매는 흔히 성급히 사고 성급히 파는 것과 매우 높은 관련이 있습니다.
물론,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놓친 경험이 많으면 많을 수록 뇌동매매를 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이렇듯 뇌동매매는 매매 시 투자자 본인의 심리적 제어를 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가장 쉽게 나타나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손실을 여러 차례 경험하고 이를 반성하는 과정에서 뇌동매매는 자연스럽게 고쳐질 수 있는 희망은 있지만, 그러한 과정을 넋 놓고 바라볼 수 있을 만큼 투자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뇌동매매가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투자 손실 보다 오히려 투자자 본인이 내리는 모든 결정 사항에 대한 불신을 야기합니다.
오히려 투자 손실은 단편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거듭 반복되는 뇌동매매로 인한 투자 손실은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내리는 많은 결정들에 잠재적 오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본인의 결정력을 극도로 낮추게 됩니다.
또한 뇌동매매가 위험한 또 다른 이유는 쉬운 판단에 이끌려 재반복할 수 있는 투자 방법과 기술을 투자자 스스로 가지지 못하게 만듭니다.
즉, 뇌동매매로 매수한 주식이 급등을 해서 수익을 내면 자신의 이성적 판단과 정성적/정량적 분석 결과에 의한 투자가 아닌 지나친 감정과 감각 혹은 미신적 행위에 의한 수익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게 고착화게 될 경우, 대규모 투자 손실 또는 파산과 같은 급격하고 매우 강한 변화 조건이 형성되지 않는 이상 뇌동매매는 결코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 또한 뇌동매매가 위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동매매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것 같이 실천 가능한 기준들을 설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무엇을 언제 왜 사야 하며, 그리고 내가 그것을 언제 왜 팔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본인 스스로가 아는 과정이 뇌동매매로 인한 투자 손실을 막는 첫 걸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