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2만불 시대, 삶의 질은 글쎄...

해외 펀드 증가로 인해서 국민 소득 2만불을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뉴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 정말? 이야!" 라는 탄성 보다는...
"글쎄... 난 못 느끼겠는데? "

로 다가가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실제 소득이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줄만큼 증가하였다기 보다는 오히려 힘든 경기속에서 지치고 지쳤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국민소득 2만불... 매우 의미 있는 수치인건 사실입니다.
해외펀드로 가능성을 높여주었다는 것은,
우리 국민이 공장돌리고, 시간 빼앗겨가면서 일하고... 해서 번돈이 아닌,
피와 땀이 스며든 돈으로 투자한 소득물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투자소득이라는 것은 마법과도 같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난 나의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그래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투자의 매력에 빠져드는지도 모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위험을 감수한 인내의 대가가 아닌가 합니다.

이 해외펀드에는 부자들의 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작은 마음과 아끼고 저축한 돈들...
그리고 쓰고 싶은 소비심리와 사라고 강요하듯 다가오는 소비의 압박을 이겨내면서 얻은 돈이기에 더욱더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죠.

실제 삶은 작년보다 재작년보다 더 낮아졌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무조건 2만불 시대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어떠한 괴리감이 존재하지 않나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만약 투자를 한 사람이라면...
소액이라도 투자를 한 사람이라면...

이순간에도 여러분들의 자산은 돌아갑니다.

더욱더 알아보고 더욱더 공부하고 더욱더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는 최소한 이러한 투자의 대가는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 개인적인 바램은 모든 사람이 이 국민소득 2만불의 기쁨을 느낄 만큼 소득이나 삶의 질이 높아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안보일 것 같이 멀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답답할 수 있지만, 조금만 참죠.
인내의 대가는 반드시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