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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휴대폰 폭발 사고와 기업 이미지 추락, 그 책임은 누구에게?

최근에 휴대폰 폭발 사고가 휴대폰의 제조사 과실로 인해 발생했다는 보도로 휴대폰 제조사와 사망자는 상당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1 국민 1 휴대폰 시대를 넘어서서 이제는 1국민 2 휴대폰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이라 그런지 문제는 삽시간에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휴대폰 제조사의 과실이 아닌 사고에 의한 사건으로 이야기는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데, 문제는 휴대폰 제조사의 이미지가 이번에 상당히 추락하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휴대폰 제조사는 휴대폰을 제작하여 판매하기까지 그리고 그 그 휴대폰의 판매량 증가를 위해 기업의 이미지서 부터 제품의 이미지까지 대대적인 홍보를 하며 많은 출혈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태는 사건이 휴대폰 제조사의 문제가 있던 없던건에 상당한 이미지 추락이 예상된다는데 있습니다.

기업은 제품을 막 만들어 놓고 팔기만하면 된다는 인식은 예전에나 가능했던 일입니다.
그래서 자사의 제품에 있다는 기미만 보이면, 회사는 발벗고 나서서 진상을 조사하죠.

하지만, 이미지는 너무나도 쉽게 무너집니다.

쌓아올리는 정성은 그저 무너진 이미지 앞에 짐이되곤하죠.

그래서 그런지 기업의 입장에서 이러한 일들은 상당한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말짱 도로묵...

이말이 이 사건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진정 휴대폰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은 기업이 책임을 져야할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사건의 근원이 다른 곳에 있었다면, 기업은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그 추락한 이미지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이런 점에서 상당히 취약한 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덩치가 큰 사자가 풀밭에서 숨는다면, 조금만 움직여도 다 보이게 됩니다.
만약 풀밭도 아닌 황량한 벌판에 숨는다면?
아마 숨쉬기만 해도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황량한 벌판에 엎드려 있는 이 사자를 모든 동물이 지켜본다면?
그리고 그 사자가 나쁘네 좋으네... 왈과불과 한다면?
아마도 사자는 살아가기 힘들것입니다.

아무리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인터넷 세상에 그리고 뉴스는 이제 우리를 따라 다니는 시대에서 기업은 정말 어쩔 도리가 없을 듯 합니다.

어떤 방법을 하더라도 자신들의 과오나 칭찬 모두 눈에 띄기 쉬우니까요.
이러한 상황을 역이용한다면, 아마도 기업에게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의 이야기를 급 부상 시킨다거나, 실제 자신이 뒤집어 쓴 누명일지라도 이 누명을 벗고 큰 동물의 입장에서 작은 다른 동물들에게 선의의 마음을 배푼다면, 아마도 그 큰 동물은 더욱더 큰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이 유일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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