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큰일을 해냈습니다.
여수 엑스포...
많은 여수 시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경사스러운 일이죠.
올림픽, 월드컵... 거기에 엑스포도 2번이나 개최한 나라이니...
참 짧은 시간에 어찌 이리도 많은 일들을 해냈는지 대단한 나라인 듯 합니다.
정부에서도 이 여수 엑스포 관련된 지원도 빵빵하게 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여수 엑스포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자료들을 보면, 얼마의 수익이 예상되고 몇 명의 고용창출의 효과가 나고...
이렇게 경사스러운 일... 반드시 경제적 실익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공통적인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단지 우리들끼리 즐기는 축제를 넘어서서 세계에 여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알리는 기회가 되니 그 기회적 가치가 돈으로 환산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행사가 용두사미격으로 지금은 이리도 붕붕 뜨지만...
나중에 기대한 것 만큼의 외국인들이 오지 않거나...
내국인들로 부터도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면...
결국에는 학생들 소풍이나 단체 관광 코스로 전략하게 되는 건 아니게 될지,
걱정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실, 세계 박람회라는 행사는 하루 이틀 반짝하고 끝내는 행사가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무려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그만큼 준비에 필요한 자금이라든가 인력 그리고 많은 유무형의 자원들이 투입이되는 대규모 행사가 됩니다.
단순히 예상 수익과 고용창출만 놓고 보면 큰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여수 엑스포가 끝난 후의 자원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고용된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3개월 반짝 하고 끝내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럴 수 있다 저럴 수 있다는 추상적인 계산만 놓고 보면,
세상에 못뛰어들 투자는 없을 듯 합니다.
이렇게 환상만을 가지고 투자를 하게 되면, 그것은 투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벌써 부터 들썩 거립니다...
호재만보고 달겨드는 시장에는 항상 투기꾼들이 모이기 마련이죠.
이러한 투기꾼들이 발을 들여놓으면 가장 상처받는 것은 여수지역의 시민들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싶습니다.
실질적인 이득없이 그저 겉에서 보는 시각만 높아진다면, 더더욱 힘들어질테고요...
여수 엑스포는 1,2년 기다리고 준비한 기회가 아닌 수년간의 준비와 노력 그리고 눈물과 한숨이 만들어낸 기회입니다.
그러기에 여수 지역을 넘어서서 국가의 위상을 다시한번 더 높일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여수 엑스포 기간 뒤에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는 열기가 남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수 엑스포...
많은 여수 시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경사스러운 일이죠.
올림픽, 월드컵... 거기에 엑스포도 2번이나 개최한 나라이니...
참 짧은 시간에 어찌 이리도 많은 일들을 해냈는지 대단한 나라인 듯 합니다.
정부에서도 이 여수 엑스포 관련된 지원도 빵빵하게 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여수 엑스포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자료들을 보면, 얼마의 수익이 예상되고 몇 명의 고용창출의 효과가 나고...
이렇게 경사스러운 일... 반드시 경제적 실익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공통적인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단지 우리들끼리 즐기는 축제를 넘어서서 세계에 여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알리는 기회가 되니 그 기회적 가치가 돈으로 환산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행사가 용두사미격으로 지금은 이리도 붕붕 뜨지만...
나중에 기대한 것 만큼의 외국인들이 오지 않거나...
내국인들로 부터도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면...
결국에는 학생들 소풍이나 단체 관광 코스로 전략하게 되는 건 아니게 될지,
걱정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실, 세계 박람회라는 행사는 하루 이틀 반짝하고 끝내는 행사가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무려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그만큼 준비에 필요한 자금이라든가 인력 그리고 많은 유무형의 자원들이 투입이되는 대규모 행사가 됩니다.
단순히 예상 수익과 고용창출만 놓고 보면 큰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여수 엑스포가 끝난 후의 자원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고용된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3개월 반짝 하고 끝내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럴 수 있다 저럴 수 있다는 추상적인 계산만 놓고 보면,
세상에 못뛰어들 투자는 없을 듯 합니다.
이렇게 환상만을 가지고 투자를 하게 되면, 그것은 투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벌써 부터 들썩 거립니다...
호재만보고 달겨드는 시장에는 항상 투기꾼들이 모이기 마련이죠.
이러한 투기꾼들이 발을 들여놓으면 가장 상처받는 것은 여수지역의 시민들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싶습니다.
실질적인 이득없이 그저 겉에서 보는 시각만 높아진다면, 더더욱 힘들어질테고요...
여수 엑스포는 1,2년 기다리고 준비한 기회가 아닌 수년간의 준비와 노력 그리고 눈물과 한숨이 만들어낸 기회입니다.
그러기에 여수 지역을 넘어서서 국가의 위상을 다시한번 더 높일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여수 엑스포 기간 뒤에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는 열기가 남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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