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사이드카란 무엇인지 선물시장 증권 주식 용어 사이드카 뜻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에서 선물의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그 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주식선물거래소에서 내보내는 일종의 경고 메세지 입니다.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고 메세지를 시장에 보낸다는 것은 그만큼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죠.
여기서 위기 상황이라면 가격 급등 혹은 가격 급락과 같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르면 좋고, 떨어지면 나쁜데...
떨어질때만 하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오르는 것 또한 어느정도 속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이치인듯 합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오를 경우, 시장에서 혼돈을 초래하여서 투기적인 매수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오른 이유가 있어서 오른다는 생각에 더 큰 매수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죠.
오른 이유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말이죠.
바로 이런 상황이 가격이 급등할 때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투자 상품 가격을 방치할 수 없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이트 발동으로 인해 시장은 투기적인 매수나 매도에 관한 정보 조사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알아내게 됩니다.
이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이 나타나면서 생겼습니다.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의 종가 대비해서 5%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할 경우에는 1분동안 발동이 됩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시간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 호가라고 해서 매매되는 가격의 효력이 5분간 정지가 됩니다.
이 5분간 주식시장은 잠잠한.. 고요의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정지가 되었기 때문에 가격 움직임이 멈춰있을 뿐 실질적으로 매우 급박하게 사이드카 해제 후 매매 대응에 분주합니다.
급등의 경우에도 급락의 경우에도 이러한 사이드카 발동으로 인한 5분간 정지 시간동안에는 분주함 그 자체일 뿐이죠.
자~! 5분이 지났습니다.
그 정막의 5분이 지나게 되면, 매매가 다시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이드카 발동이 긍정적인 상황 즉, 가격 급등으로 발생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시장 폭락 상황에 발생하게 되면 시장은 사이드카가 발동된다고 해도 패닉 상태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사이드카 발동 걸렸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단기적으로 수일 동안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 여파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도 사이드카와 같은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시장은 잠시나마 냉정을 찾게되는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