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MMF란 무엇인지 MMF 뜻과 단기투자 MMF 통장 개념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MMF는 Money Market Funds를 줄임말로써, 단기 금융 상품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 MMF는 이름에서도 Fund라는 말이 있듯이 모집된 금액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 일반적인 펀드와 유사합니다.
이러한 MMF는 신탁 상품(믿고 맡기는 금융 상품) 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MMF는 고객으로 모은 자금을 바탕으로 1년 미만의 국공채, CD(양도성예금증서), CP(기업어음), 콜 과 같은 단기적인 금융 상품에 투자하여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렇게 창출된 수익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매일 수익을 돌려주는 단기 금융 상품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MMF는 기존에 CMA가 나오기전에는 수많은 기업에서 월급을 주기전에 잠시 돈을 맡겨 놓는 역할로써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에도 단기적으로 자금을 유치한 후 돌려줘야 하는 경우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업을 하는 하는 한 개인이 있습니다.
자영업자라고 하죠.
이 자영업자가 물품에 대금을 주기 위해서 주식이나 채권을 팔았습니다.
뭐, 물품 대금일 전에 만기가 되거나 해서 현금으로 찾은 경우도 생각할 수 있고요.
어쨌든, 나갈돈을 그냥 일반예금 상품에 넣으면, 물품 대금이 억대가 되거나 십억대 정도된다면 잠시나마 뭍어두면 생기는 이자를 놓치게 되는 것이죠.
물품대금 납기일을 맞추지 못한 경우에는 신용상이나 거래상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잠시 돈을 뭍어놓기 위해서 사용했던 것이 MMF입니다.
이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초단기금융상품 되는 것입니다.
이 MMF가 힘을 많이 잃었던것은 바로 익일환매제 때문입니다.
환매를 요청 한 후 다음날 기준가격에 따라서 거래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제가 환매를 요청하면 내일 돈을 받습니다.
당장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여간 불편할 수 있게 되겠죠.
이러한 점때문에 MMF에서 돈이 많이 빠져나갔다고 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아직도 MMF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바꿔서 갈아탈만큼 돈이 갑자기 필요한 경우 보다는 편리하게 전산처리 및 기타 행정 처리상의 편의를 고려해 볼 수 있으니까요.
MMF는 오랜 시간에 걸쳐 지금까지도 기업과 개인들의 초단기 자금 운용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