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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마인드

CMA 계좌 돈 자금 흐름, CMA 통장 돈 지불 구조

본 글은 CMA 계좌 돈 흐름을 설명하고 있으며 예제를 바탕으로 한 CMA 통장 돈 지불 구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CMA는 자동 매수 상품 입니다. 


그리고, 증권사는 무한한 돈을 가지고 있지도 않죠.


그런데 우리는 체크카드 등으로 CMA 계좌에 있는 돈을 씁니다.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예제를 통해 CMA 계좌 돈 흐름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CMA 통장 돈 지불 구조를 알기 위해 예제를 통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CMA 통장 돈 지불 구조의 첫 순서는 CMA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서 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의 등장인물은 영민이.


1. 영민이는 해피쿠스 증권사가서 CMA 계좌에 100만원을 넣었습니다.


2. 그럼 해피쿠스 증권사는 영민이의 100만원에 대해서 자동으로 매수 신청을 합니다. 일단, 돈은 증권사가 가지고 있죠~!


3. 자~ 그럼 이제 영민이가 근사한 저녁을 먹고 돈 3만원을 CMA 계좌와 연계된 체크카드로 결제를 시도합니다.  


4. 그럼, 카드사 단말기는 카드사에게 영민이 CMA 계좌에 3만원 있는지 확인 요청합니다. 아니면 3만원 만큼의 가치가 있는 CMA 내부적으로 매수하는 상품(국공채, RP 등)이 있는지를 확인 합니다.


당연히 돈없는 영민이는 카드사가 돈을 미리 줄 수 없겠죠. 신용카드도 아닌데요.



그래서 CMA 계좌에 있는 돈을 다 쓰면 마치 은행 통장에 있는 돈을 다 쓴것 처럼 결제가 차단이 되고 그럼으로써 증권사는 밑지고 장사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


5. 자~! 영민이의 CMA 계좌에 100만원 만큼 매수된 것이 있다고 하네요.


그럼 3만원 보다 많으니! 땡큐~! 결제 됩니다.


그럼, 카드사가 이를 돈을 미리 내주고, 바로 해피쿠스 증권사 시스템에 3만원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4. 해피쿠스 증권사는 영민이의 계좌에서 3만원을 꺼내서 바로 주는 것이 아니라 해피쿠스 증권사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일단 먼저 3만원을 카드사에게 준다고 약속을 합니다.


* 참고로 모든 금융사의 돈은 그자리에서 바로 왔다가 갔다 하지 않습니다.


5. 그리고 해피쿠스 증권사는 영민이 계좌에서 3만원 만큼의 숫자를 깍아버리고 영민이 돈에서 3만원은 해피쿠스 증권사 몫으로 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영민이는 97만원만 보유하게 된거죠~!


그건 바로, 영민이 돈은 증권사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는 사람이 쓴만큼 빼고 주면 되니까요!


바로, 이건 내부적으로 여러분들에게 여러분들이 맡긴 돈을 담보로 미리 주는 것이 됩니다.


6. 영민이는 모든 결제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게 됩니다.

은행도 이것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돈을 맡긴다고 그 돈이 정말 쓸때마다 왔다갔다 하는 것이 아니죠.


약속하고 일정 시점에, 아니면 하루 하루라도 한꺼번에 주고 받습니다.


실제 주고 받는 경우보다는 일종의 숫자만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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