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주식 보합이란 무엇인지 보합과 보합세 뜻을 비롯해 강보합과 약보합은 물론이고 강보합세와 약보합세 뜻과 개념을 개념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주식시장은 거래시간 동안 매매가 이뤄지면 시세가 결정되는데요.
주식 시세 데이터나 주가 차트를 보면 하루에도 수십 퍼센트씩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종목들의 가격 변화 움직임을 보면서 거래 시장의 특성 또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식 종목의 경우에는 가격 움직임이 거의 없이 몇 시간, 더 나아가, 하루 라는 제법 긴 거래 시간 동안에도 시세 변화가 거의 없는 주가 상태인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런 가격 변화 움직임에 대한 내용 중 주식 보합과 관련된 사항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보합이란 가격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합세란 가격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의 시세를 의미합니다.
보합 뜻과 보합세 뜻이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보합은 상태에 대한 것을 의미한다면, 보합세는 특정 상태에서의 시세(가격)를 의미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강보합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약보합이란 무엇인지 강보합과 약보합 뜻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보합이란 가격 변화가 거의 없지만 이전 가격과 비교해서 다소 높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약보합이란 가격 변화가 거의 없지만 이전 가격과 비교해서 다소 낮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앞서 우리가 보합과 보합세의 차이를 알아봤는데요.
그렇다면, 강보합세 뜻과 약보합세 뜻을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강보합세란 가격 변화가 거의 없지만 이전 가격과 비교해서 가격이 다소 높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약보합세란 가격 변화가 거의 없지만 이전 가격과 비교해서 가격이 다소 낮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이 두 용어를 바탕으로 주식시장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혹은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특히, '주식시장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지표가 되는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흐름이 전개되다가 하락 기조가 높아져 주가지수 하락 흐름이 전개됨에 따라 당일 주가지수의 시작 시세 보다 낮은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뜻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종목들의 주가 상승 탄력이 둔화되거나, 혹은, 종목들의 주가가 전일 대비 하락으로 마감하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반대로, '주식시장이 강보합세로 돌아섰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렇게 강보합세로 주식시장이 전환되는 경우, 해당 주식 시장 전반적으로 하락 기조가 다소 약해진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보합과 보합세라는 두 주식 투자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흔치 않기도 합니다.
두 주식 용어의 작지만 큰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상호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도 나름 중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한편, 주식시장에서의 다양한 지수(인덱스), 섹터 지수, 테마 지수를 비롯해 주식 종목들의 주가 등 다양한 가격(시세) 변화율 혹은 변동폭이 비교적 작은 경우에도 '보합' 혹은 '보합세'라는 용어를 사용해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단지 특정 주식 종목의 가격이 보합 상태에 있다 혹은 보합세를 형성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코스피 보합세' 혹은 '코스닥 보합세' 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시세의 변화를 표현합니다.
시장의 지수 상태 변화는 단지 가격 혹은 시세의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로 인해 시장 환경의 변화 혹은 대내외적인 경제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해 주식시장 혹은 투자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데요.
특히, 강보합세에서 약보합세로 변하거나, 반대로, 약보합세에서 강보합세로 변하는 것은 시장이 하락 흐름이 진행되거나 혹은 강한 흐름이 진행되는 시작 시점에서는 거치게 되는 시세라는 점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