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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마인드/투자 개념과 용어

1월 효과란 무엇인가! 주식 1월 효과 뜻과 주가 상승 이유와 의미

본 글은 1월 효과란 무엇인지 주식 1월 효과 뜻과 1월 효과로 인한 주가 상승 이유와 의미를 설명합니다.

 

1월 효과란 새해에 주식시장 주가 상승 기대감으로 인한 주식 수급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효과를 뜻합니다.

 

1월 효과를 영어로는 January Effect라고 부릅니다.

 

January는 1월을 뜻하며 Effect는 효과를 뜻합니다.

 

1월 효과는 주식시장에서 1월 랠리 혹은 1월 주식시장 랠리라고 생각하는 견해가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다양한 주식 투자자들이 각자의 견해를 가지고 주식 투자를 합니다.

 

누군가는 주식 매도를 하고 누군가는 주식 매수를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유독 주식 투자자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주식 투자에 나서게 되는데요.

 

바로 새해 입니다.

 

새해 주식시장 전망 혹은 새해 경제 전망을 주식 투자자들이 밝게 본다면 주식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주식 매수세에 동참하게 됩니다.

 

1월 효과는 새해 주식시장 주가 상승 기대감으로 인한 주식 수급 개선을 바탕에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수급은 주식시장 측면에서보면 매우 중요합니다.

주가가 낮고 별다른 문제가 없는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이 더딘 이유는 주식 수급이 문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흔히 이런 상황을 주식이 소외되었다 혹은 주식시장이 소외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1월 효과는 새해 경제와 시장 전망 및 기업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주식 투자자 혹은 분석가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새해에는 경제와 시장 그리고 기업이 얼마나 나아지나 관심을 두게 됩니다.

 

이러한 관심을 배경에 두고 새해 경제와 시장 그리고 기업에 대한 갖가지 요소들을 분석하게 되면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결과 새해 경제, 시장, 기업에서 긍정적 요인들을 찾게 되면 이를 주가 상승과 연결을 짖게 됩니다.

 

1월 효과는 이러한 기대감 혹은 기대심리에서 시작되고 또 완성되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월 효과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이유는 사실 주가 상승 자체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월 효과가 주식시장에 나타났다는 것은 새해가 시작되는 1월에 이미 기대감으로 발굴 할 수 있는 경제, 시장 그리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이미 찾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죠.

 

1월 효과 발생 자체를 전망하는 것도 1월 효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느냐 아니냐는 단순한 결과를 예측하기 보다는 이처럼 새해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느냐 없느냐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월 효과가 있다고 전망이 될 경우에는 새해 경제와 시장 그리고 기업들에게서 주가 상승 요인들을 찾았다는 것을 대변합니다.

 

그럼 많은 주식 투자자들은 새해 주식시장 전망, 새해 경제 전망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지목되었던 것들을 분석하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에 서두르게 됩니다.

 

물론, 일부 주식 투자자들은 1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만으로도 과감하게 주식 투자에 나서는 경우도 심심치 않습니다.

 

1월 효과 발생 원인과 요소들이 검증결과 사실이라고 판단되게 되면, 주식 투자자들은 주식시장 분석가들의 견해를 참고해 해당 원인과 요소에 관련된 주식들의 주가 상승 밸류에이션을 검토하게 됩니다.

 

그 결과 상승 밸류에이션이 충분히 높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주식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에 과감하게 나서게 됩니다.

 

그럼 해당 주식들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주식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을 보고 뒤듯게 주식 매수 동참에 합류하면서 주가는 더 높아지게 됩니다.

 

바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더욱 커지게 되는 것이죠.

 

1월 효과는 이 처럼 주가 상승 모멘텀이 커지게 되는 모습 속에서 1월 효과는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반대로 1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될 경우 새해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에게서 그리고 경제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낙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생각하게 됩니다.

 

낙관 요인이 없는 시장은 바로 비관적 요소들을 찾게 됩니다.

 

1월 효과가 없는 주식시장에서는 새해 상반기 주가 전망 자체를 어둡게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따라서 1월 효과는 단순히 1월에 주가지수 혹은 주가가 상승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넘어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월 효과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은 새해 주식시장 전망이자 새해 경제 전망 그리고 새해 기업 전망이 됩니다.

 

1월 효과가 기대감에서 출발했다고 하지만 그 기대감은 아무런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1월 효과가 발생했다고 해서 항상 주식시장은 그 해 주가 상승세 (주가 상승 추세)가 유지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새해 1월 주식시장에 1월 효과가 발생된 이후에는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지 못하고 주식 조정 (주식 주가 조정) 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1월 효과 후에는 주식 투자를 통해 실현된 이익을 어느정도 확보하는 주식 익절을 고려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월 효과가 없다고 해서 한 해 경제, 시장, 주식시장 전망 자체를 어둡게 볼 이유는 없습니다.

 

경제, 시장, 주식시장은 언제고 새로운 변화와 변수 앞에서 반응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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