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률이란 무엇인지 주식 배당수익률 뜻과 배당수익률 공식 계산방법 및 주식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주 투자 배당수익률 활용방법을 설명합니다.
기업은 일정한 기간 동안 이익을 얻게 되면 회사에 투자한 주주들에게 배당 (Dividend)을 하게 됩니다.
역으로 배당을 한다는 것은 이익이 났다는 반증하기도 합니다.
빚을 내서 배당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주식 배당수익률은 기업의 배당금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으므로 배당주 (주식배당금 또는 배당비율 높은 회사 주식) 투자 시 매우 중요한 투자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주식 배당수익률 (Dividend Yield Rate) 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수익률이란 기업의 최근 배당금이 현재 주가에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주식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이라는 것은 최근 배당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한편, 같은 배당금인데도 현재 해당 기업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식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서 배당금을 기준으로 한 해당 회사의 주가 위치를 알려줍니다.
주식 배당수익률 계산 방법
주식 배당수익률 계산 공식을 보게 되면 배당수익률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계산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연간배당금이라는 것은 최근에 기업이 실시한 배당금으로써, 대체적으로 기업이 1년에 1번 시행하게 되면, 해당 배당금이 위의 최근 배당금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업이 중간 배당을 한다거나 할 경우에는 연간배당금에 중간배당금을 포함한 총 배당금을 넣게 됩니다.
위 공식으로 설명을 하게 되면, 만약 A 회사가 1년에 1번 배당을 하는데 그 배당금이 1주당 1000원이라고 합시다. 현재 A 회사의 현재 주가가 10000원이면, 배당수익률은 10%가 됩니다.
주식 배당수익률 활용 방법
주식 배당수익율은 앞서 배당수익률 계산 공식에서도 살펴봤듯이 매우 간편하면서도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은 투자 지표입니다.
주식 배당수익률은 바라보는 관점과 해석하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주식 배당수익률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업계 평균 배당수익률로 배당을 잘하는 회사가 있는 업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투자한 혹은 투자를 하려고 하는 업계의 평균 주식 배당수익률을 산출해서 최고와 최저를 알아보고 배당수익률이 어떻게 되어왔는지 살펴봅니다.
그럼, 업계 전반적으로 배당을 점차 늘려가는지, 아니면, 일정하게 배당 비율을 늘려가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업계가 배당을 점차 늘려간다는 것은 해당 업계에 속한 기업들의 수익성이나 시장성이 전반적으로 점점 커진다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 배당수익률은 같은 업계에서도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를 찾을 때 유용합니다.
주식 배당수익률을 보면 업계에서도 유독 배당을 주는 기업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유독 주식 배당금을 많이 주는 기업의 경우, 왜 배당을 많이 주는지, 항상 업계 평균보다 많은 배당금을 주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만약, 해당 기업의 대주주나 지배주주 그룹의 주식 보유 비율이 높은 경우, 해당 기업의 배당 지속성 (배당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성질)을 유지할 가능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 선두로 치고나오는 기업이 업계에서 유독 주식 배당수익률이 좋은 경우, 실제 배당을 많이 해주는 회사인데 주가가 저평가 되서 배당수익률이 좋은 지, 아니면 일시적인지 매우 조심스럽게 살펴봐야 합니다.
해당 기업의 주식 배당수익률이 단기간 좋게 나온 경우, 회사 주가가 급격하게 낮아진 것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최근 공시 내용이나 뉴스 등을 살펴보면서 회사 내외부적인 상황을 알아보고 해당 회사의 배당수익률의 가치를 판단해야 합니다.
주식 배당수익률은 지속적인 관찰 속에서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그 이유는 주식배당수익률이라는 지표는 주가가 바뀔 때 마다, 그리고 배당금이 바뀔 때 마다 바뀌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배당수익률의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배당수익률을 관찰하면서 일정한 배당 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식일 경우, 자신만의 적절한 배당수익률 기준을 설정하고, 해당 배당수익률 기준을 바탕으로 주가의 고평가와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1회적으로 주식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배당 성향이 좋은 (배당을 많이 해주는) 기업들의 후보군을 만들어 배당수익률의 추이를 살펴보는 것도 배당수익률의 좋은 활용 방법입니다.
일종의 배당주 펀드와 같이 자신만의 배당주 관리 목록을 만들고 해당 주식들간의 배당수익률 변화 추이를 관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