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펀드 1천만 계좌 돌파 소식 (2007. 10. 29) 을 전해드립니다.
적금이 한때 우리 가정에서 가장 큰 투자처 였습니다.
이 돈 모아서 뭐하고 뭐하고...
몇 년전 부터 불어온 펀드의 바람은 펀드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결국에는 펀드열풍으로 우리나라의 투자 흐름을 바꾸었습니다.
1인 1펀드 시대를 넘어서 이제는 1인 2펀드 시대가 도래가 되었는가 봅니다.
적립식 펀드 계좌가 1천만 계좌를 돌파하였으니까요.
전체 적립식펀드 계좌는 대략 1200만 계좌입니다.
그 중 적립식 주식형펀드는 1042만 계좌로 83.8%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적립식 주식형펀드는 이제 적금의 또 다른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적립식 펀드, 그중에서 적립식 주식형 펀드는 이제 적금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적립식 주식형펀드는 출시 초기 부터 주식에 적금하자는 개념으로 투자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내세웠습니다.
이는 그동안 몰빵투자의 한계로 주식시장과 주식거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렇나 적립식 주식형 펀드의 열풍은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을 이토록 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 그리고 기관에게 힘을 실어주어 증시의 판도를 외국인에서 기관 한국의 자력의 힘으로 이끌어주는 밑바탕이 되지 않았는가 합니다.
사실 주식형 펀드를 가지고 주식 투자하듯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많은 숫자는 적립식 주식형 펀드와 같이 나누어서 꾸준히 투자를 장기적으로하겠다는 투자가들 입니다.
은행의 적금도 예금도 모두 훌륭한 투자처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한 투자 상품으로 무조건적인 쏠림현상을 보일 때 입니다.
적금도 예금도 주식시장이 아무리 호황기를 겪던 침체기를 겪던 일정 비율은 투자해야 하는 금융상품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의 금융 투자에 대한 안목과 흐름이 바뀌어서 이제는 적립식 주식형 펀드도 훌륭한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은 돈을 묶어 놓는 것이 아니라 흐르게 시장으로 다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흐른 자금이 국내 이곳 저곳으로 그리고 해외의 이곳 저곳으로 널리 펴쳐 이제는 펀드 환매가 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큼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국민들이 신뢰하고 그 신뢰를 수익으로 보답하는 펀드가 되어 기관이 힘을 얻었듯이, 더욱더 신뢰의 보답을 투자 안전과 수익으로 보답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국민들은 더욱더 큰 힘을 기관에게 실어주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