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목돈 굴리기 재테크 노하우로써 목돈 굴리기 체크 해야 할 목돈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돈, 생각만 해도 흐믓하군요.
우리의 삶에 너무나도 활력의 샘과 같은 목돈, 하지만 이 활력에 샘을 잘못 다루다 보면, 샘을 스스로 구덩이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목돈은 저축보다 더욱더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믿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저는 단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정말 힘듭니다.
어느 분을 그러실 수도 있어요. 까짓거 뭐 사거나 아니면, 은행에 다가 뭍어두면 되지 뭐 그래. 행복한 걱정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행복한 걱정도 걱정입니다. 반드시 현명함을 대처해 나가야 하죠.
목돈을 잘못 다루었을때 어떤 파장이 오는지 상상해 보셨나요?
한번 생각해보죠.
목돈을 잘못다루게 되면,
주식으로 그 가치를 80~90%까지 깎아 먹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투자죠.
비싼 차를 사서 그 차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생활이 어려워진다.
흔히들 철없을 때 분수에 맞지도 않는 차를 사서 힘겹게 차를 먹여 살리는 경우죠.
해보지 못한것 해본다고 나섰다가 못된 것만 배우고 오죠.
뭐든 남을것 같아 여행간다고 여행 떠나서 사고 치고 못된 습관 배워서 오는 경우죠.
기타 등등등...
잘못다루었을 때만 생각한 것입니다.
그럼 잘 다루게 되면,
나는 일한다고 일해서 월급 차곡차곡 투자 수익은 덤으로, 은퇴가 빨라졌다!
흔히들, 생업에 충실하며 투자를 취미 이상으로 하는 분들이죠.
똑같이 5000만원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보다 내가 더 많네?
우연일 수도 있지만, 투자를 잘한 경우 그 결과가 차이가 나는 경우죠.
여행을 갔다가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목적을 두고 행한것이 아님에도 자신이 기회를 보고 이것이 자신을 발전시킨 경우죠.
기타 등등등...
잘 다루었을 때만 생각한 것입니다.
목돈이 형성되고 나면 이때 부터는 투자라는 것에 돌입하게 됩니다.
목돈도 투자로 형성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러한 경우를 넘어서고 그냥 목돈을 보유한 경우죠.
다시 한번 상기 시켜 드리면, 목돈의 활용방향을 정하시고, 그 다음 투자처를 고르셔야 합니다.
투자처를 고르신 다음에 활용하시겠다는 것은 추후 투자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때문에 실망감도 배가 될 수 있고, 이러한 실망감은 평생 투자를 해야하는 개인투자가로써의 기본적 근본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럼 활용 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룰이 있습니다.
활용 방향 즉, 돈을 어느곳으로 쓰느냐에 따라 3가지 성격을 결정해야 합니다.
"소비를 위한 목돈", "투자를 위한 목돈", "투자를 하기 위한 목돈"
"소비를 위한 목돈"
소비를 하기 위한 목돈은 해당 돈으로 시간적 가치 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간다고 하면 개인적인 성취율은 높아지지만 돈은 소비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자기 품을 떠나서 형태를 잃어버리는 것이죠.
그리고 사고 싶었던 노트북을 산다면, 그 노트북으로 일을 할 수는 있겠지만, 노트북 자체에 대한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게 되죠. 학비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비를 하는 것이고, 투자의 대가가 반드시 경제적 이익과 결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위한 목돈"
어느 정도의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돈입니다.
"레버리지(Reverage)"라는 말 들어보셨죠? 지렛대 효과와 같은 것입니다.
100만원을 투자하였을때, 10만원을 벌었다면 총 확보금액은 110만원입니다.
그럼 원금 100만원에서 110만원이 되었기 때문에 레버러지 효과가 10이라 하면,
1000만원 투자하였을때는 100만원을 벌겠죠.
레버러지 효과를 10을 적용하면요.
따라서 1000만원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바로 "투자를 위한 목돈"이 되게 됩니다.
"투자를 하기 위한 목돈"
이 돈은 위의 돈의 성격과 사뭇다릅니다.
투자 자체를 행하는 성격의 돈으로 목적은 더 많은 투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투자를 행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삶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게 되는 돈이죠.
자... 그러면 23세 영철이라는 가상인 물을 놓고 생각해봅시다.
영철이는 현재 500만원이라는 돈이 있습니다.
영철이에게 500만원이라는 돈은 절대로 작은 돈이 아니죠.
영철이가 500만원으로 위의 3가지 성격의 돈으로 조각을 내려고 합니다.
"소비를 위한 목돈" : 50만원
"투자를 위한 목돈" : 300만원
"투자를 하는 목돈" : 150만원
영철이 삶에서 장기적인 또는 중장기적인 기간으로 봤을때,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큰 순위 부터 보자면, "소비를 위한 목돈", "투자를 하기 위한 목돈", "투자를 하는 목돈" 의 순서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영철이는 당장 좋은 PMP와 핸드폰을 사는데 50만원을 책정하고 앞으로 투자 활동을 할 목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300만원의 종자돈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이라도 가입할 "수익을 낼 목적으로 투자"를 하는 돈으로 150만원으로 책정해 놓았습니다.
요즘 펀드 상품도 괜찮다고 하던데, 그럼 난 300만원을 펀드에 넣고 또 150만원을 펀드에 넣으면...
두개가 뭐가 다르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된 영철이...
바로 위의 3가지를 명확하게 구분해 놓지 않아서 입니다.
300만원과 150만원이라는 금액을 구분해 놓은 이상 두개의 돈은 전혀 다른 돈이 됩니다.
만약 목돈을 얼마 이상 모으기 전 까지는 수익을 쳐다 보지도 않아!라고 결정하게 되면, 300만원은 절대로 펀드를 환매(보유한 펀드를 현금화 하는 행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떻게 절대로 환매를 하지 않아야 하나!!"
그러기 때문에 성격을 부여할때 심사숙고 해야 하고 이러한 것들이 목돈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글의 초반부에도 제가 어렵다. 어렵다. 라고 말씀드린것입니다.
"투자를 하는 목돈"은 펀드 수익을 체크하며, 자신의 투자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고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핵심은 "투자를 하기 위한 목돈"이 "투자를 하는 목돈"으로 편입!!! 편입!!! 되도록하고 새로운 "투자를 하기 위한 목돈"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지속적으로 행하다보면 어느 순간, "투자를 하기 위한 목돈" 보다 "투자를 하는 목돈"의 규모가 커지게 되고, 일정 시간이 흐른뒤, 이 두가지의 규모가 초기보다는 엄청난 규모로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고정적인 월급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를 하기 위한 목돈"의 경우 커지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투자를 하기 위한 목돈"의 규모가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전적으로 투자하게 되는 "투자를 하는 목돈"의 형성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죠.
위와 같은 내용을 두고, 다른 곳에서는 투자 성향이라 하여 흔히 안정적 성향, 중립적 성향, 공격적 성향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목돈은 소비 또는 투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자신이 어느방향으로 이끌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의 몫입니다.
하지만, 소비 비율이 높을 수록 투자금이 적게 되고 이것은 곧, 미래에 더욱더 많은 수익을 돈 스스로 커나가게 하는 힘을 줄어들게 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대한 내용은 투자 부분을 다루는 글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