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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철도 공사 너무한다 너무해! 표 사재기를 했다니!!

철도 공사 직원들중 일부겠죠.. 일부가 추석이나 명절때, 승차권을 뽑아서 팔았다가 감사에 적발되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더 재밌는것은 철도 공사 직원 중 공금을 가지고 이런짓을 한 사람이 있고...
이러한 사람을 제외한 자기 돈으로 이런 짓을 한 사람은 집계조차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명절때 열차표를 구하지 못해서 발 동동 구른적이 저 역시 있습니다.
기차 타고 집에 한번 가봐야지...
기차가 막히지도 않으니.. 버스보다는 편할거야...
하지만, 역시나 표 구하는 것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설사 내가 살표를 그 사람들이 반드시 샀을 가능성은 낮겠죠.
하지만, 표 구해보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나 역이용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화가 나네요.

사람들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편안하게 비행기나 헬기 타고 다니는 사람이 이런 기차를 이용하겠습니까...
보다 빠른 시간에 집에 한번 먼저 가서 그리운 고향과 부모님의 얼굴 한번 더 보려고 하는데
거기에 아주... 어긋장을 놔도 보통 어긋장이 아니네요.

더군다나 공금을 이용한 직원도 있다고하니..
완전히 ..........
아... 철도 공사 어쩌려구 저러나요.
적자니 뭐니... 아우성, 죽는소리 할땐 언제고.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수많은 철도 공사 직원들...
지금도 추운 날씨에... 철길을 걸으며... 역 청사 주위를 걸으며 있을겁니다.

이런 비양심적인 직원들을 데리고 있는 철도 공사가 미워지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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