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슬픈날입니다.
지난 23일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날, 아침, 어느분이나 다 느끼셨던 것 처럼 저 역시 거짓말이라고 느꼈습니다.
누군가 모질게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라고 인기 키워드를 올린 줄 알았습니다.
TV를 즐겨보지 않는 저로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와닿을 수도 그리고 느낄 수도 없었습니다.
그 소식을 누구나 다 올리며 저 역시 올리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자살인지 타살인지 아니면 의문사인지 실족사인지... 정확하게 아무것도 모른채 무작정 글을 쓰며 저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이제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다른 글을 써보며 잊어보려고 노력도...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고 걱정한 많은 일들이 더욱더 알려질까 기다려보는 것도...
이제 영결식이 다가오며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아픈 지금의 마음도 역시나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마음속 깊이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이 아프고 또 아픕니다.
대한민국을 이끈, 그리고 사람사는 맛이 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분이 많은 추문에 휩싸여 정신을 못차릴때 역시나 시간이 지나며 잘 버텨주기를 원했으니 말이죠.
그런데 참 안타깝고 비통하게도 삶을 접으시며 많은 여운과 많은 추억을 그리고 많은 기억을 남기시는 쪽을 선택하셨습니다.
더운 여름, 도서관의 좁은 도서관 안의 의자에서 처칠의 얇은 일대기를 다룬 책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의 리더십이나 인간적인 이야기 등등...
무엇보다도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시가를 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왠지모를 중우함과 강력한 카리스마는 세상의 인물로 인정받을 만한 업적과 함께 저의 머리속에서 제가 제일 존경하는 하나의 인물로 선택하는 분이 되었죠.
저 시가를 물고 있는 모습 그리고 어느 상황에서도 놀라지 않는 그 용기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멋지게 시가를 물고 있는 그 모습... 처칠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 모습...
예전에는 봤던 모습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시고나서...
이 모습이 자꾸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전까지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그 분의 영결식을 통해서 이제는 영원히 육신과 영혼을 떠나보내는 날이 되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수많은 사람의 행렬과 행동 그리고 규모에서 보면 그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이야기해주지 않나 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그의 서거를 애도하며 과연 이러한 모습을 언제나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분 가시는 마지막 길에도 역시나 섭섭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느꼈을 것입니다.
막을 수 없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의 서거를 애도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숭고한 마음도...
그의 마지막 길까지 보여준 세상의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기억 하는 것 까지도 말입니다.
그분의 육신과 영혼은 이제 우리곁을 떠나지만,
그분의 정신과 마음, 그리고 노력과 추억, 서글픈 마음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비통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편안히 가십시오.
지난 23일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날, 아침, 어느분이나 다 느끼셨던 것 처럼 저 역시 거짓말이라고 느꼈습니다.
누군가 모질게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라고 인기 키워드를 올린 줄 알았습니다.
TV를 즐겨보지 않는 저로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와닿을 수도 그리고 느낄 수도 없었습니다.
그 소식을 누구나 다 올리며 저 역시 올리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자살인지 타살인지 아니면 의문사인지 실족사인지... 정확하게 아무것도 모른채 무작정 글을 쓰며 저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이제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다른 글을 써보며 잊어보려고 노력도...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고 걱정한 많은 일들이 더욱더 알려질까 기다려보는 것도...
이제 영결식이 다가오며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아픈 지금의 마음도 역시나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마음속 깊이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이 아프고 또 아픕니다.
대한민국을 이끈, 그리고 사람사는 맛이 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분이 많은 추문에 휩싸여 정신을 못차릴때 역시나 시간이 지나며 잘 버텨주기를 원했으니 말이죠.
그런데 참 안타깝고 비통하게도 삶을 접으시며 많은 여운과 많은 추억을 그리고 많은 기억을 남기시는 쪽을 선택하셨습니다.
더운 여름, 도서관의 좁은 도서관 안의 의자에서 처칠의 얇은 일대기를 다룬 책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의 리더십이나 인간적인 이야기 등등...
무엇보다도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시가를 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왠지모를 중우함과 강력한 카리스마는 세상의 인물로 인정받을 만한 업적과 함께 저의 머리속에서 제가 제일 존경하는 하나의 인물로 선택하는 분이 되었죠.
저 시가를 물고 있는 모습 그리고 어느 상황에서도 놀라지 않는 그 용기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멋지게 시가를 물고 있는 그 모습... 처칠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 모습...
예전에는 봤던 모습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시고나서...
이 모습이 자꾸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전까지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그 분의 영결식을 통해서 이제는 영원히 육신과 영혼을 떠나보내는 날이 되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수많은 사람의 행렬과 행동 그리고 규모에서 보면 그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이야기해주지 않나 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그의 서거를 애도하며 과연 이러한 모습을 언제나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분 가시는 마지막 길에도 역시나 섭섭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느꼈을 것입니다.
막을 수 없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의 서거를 애도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숭고한 마음도...
그의 마지막 길까지 보여준 세상의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기억 하는 것 까지도 말입니다.
그분의 육신과 영혼은 이제 우리곁을 떠나지만,
그분의 정신과 마음, 그리고 노력과 추억, 서글픈 마음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비통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편안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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