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소비 활동을 하면서 경제의 한 축을 이루게 되는 중요한 경제의 요소입니다.
생산자는 소비자들을 만족 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인내의 과정으로 소비자들로 부터 경제적인 이익과 서비스 혹은 재화를 제공하게 되는 중요한 경제의 요소가 되죠.
그런데 소비심리가 7년 7개월만에 최악이라는 소식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생각해 볼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소비 심리는 시장이라고 하는 거대한 엔진의 윤활제와 같은 존재입니다.
만약 윤활제가 거의 없다면 엔진은 뻑뻑할 수밖에 없죠.
잘 안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소비 심리악화는 생산자의 수익적인 문제의 연관성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위해 2가지 극단적인 기로에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는 가격을 무조건 올리는 방법.
두번째는 소비심리를 개선하는 방법.
어떠한 방법을 취하더라도 결국에 단기적으로 회사는 손실 혹은 수익성 악화와 직면하게 됩니다.
수익이 악화되면 수익을 올리려는 기업의 입장에서 또 다시 여러가지 방법과 방안이 나오게 되지만, 그 방법과 방안 중에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이로운 방법이 아닌 다소 어렵고 힘들게 하는 방안이 나오게 됨으로써 또 다시 소비 심리의 붕괴를 초래 하게 됩니다.
소비 심리의 붕괴.. 예를 보도록 하죠.
고급 쿠키를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소비 심리 악화로 인해서 다소 비싼 쿠키가 안팔린다고 합시다. 이렇게 안팔리는 쿠키를 강매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수익이 안나는데 직원들 월급을 안줄 수는 없고... 결국에는 해고나 생산량을 조절하는 방안으로 손실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을 하죠.
직원들 역시 해고의 과정이 이루어지게 되면 말할 것도 없이 그 주변인들과 가족들 그리고 그가 속한 인적 사회에서는 소비의 붕괴가 이루어지고 또 다시 이러한 소비의 붕괴는 생산자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되죠.
소비 심리의 붕괴는 결국 악순환의 연속을 초래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써야 하나요?
어려운데도 써야 하는건가요?
그건 아닙니다.
그래서 어려운 상황에서는 현명함이 더욱더 중요한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정된 자원에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이 누구나 아는 이야기 속에서 현명함은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똑같은 품질일 수는 없지만, 다소의 품질 차이가 난다면 비교적 가격이 싼 제품을 위주로 산다거나 아니면 부가기능은 보다 적게 들었지만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산다거나 하는 방법은 소비를 이루지만 결국에는 어떠한 소비 심리를 이끄는 원동력을 충족 시키기 때문에 비교적 만족 스러운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됩니다.
항상 최상만을 추구할 수는 없습니다.
최상만을 추구한다면 절대로 소비는 소비의 수준을 넘어서 낭비의 수준에 치닫게 될 수 있죠.
그렇다고 무조건 아끼게 되면, 결국에는 더욱더 큰 낭비를 불러올 수 있게 됩니다.
소비도 일정한 욕구이기 때문에 이러한 욕구를 만족 시키지 못한다면 그 만족을 채우지 못한 상황과 그 상황 속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불만 이 모두를 해소하기 위한 더욱더 큰 낭비로써 자린고비에서 낭비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되게 됩니다.
현명한 소비는 평생 가져가도 좋은 멋진 경제인의 덕목입니다.
그 현명한 소비는 인터넷도 발품도 귀동냥도 모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의 채널이고 정보를 판단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 역시 소비 활동의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 중요한 요소를 소중히 기르고 또 기른다면 분명 만족과 경제적 혜택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