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배럴당 140.7 달러를 갱신 했다고 합니다.
이 두바이유는 중동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일종으로 세계 3대 유종으로 손꼽히는 중동의 대표 적인 오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두바이유 가격은 비록 서부텍사스유나 북해산 브렌트 유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품질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세계 3대 오일이기에 그 가격의 움직임은 우리들이 피부로 와 닿는 것이상의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이 두바유가 이제는 140달러를 넘었다고하니 그 상승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힘들게 느껴질 수 있고, 앞으로 펼쳐질 기름 대란의 서막은 되진 않을지... 그 고통과 우려가 서서히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기름값 상승으로 당장 생계가 어려운 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동요의 수준까지는 아닌 듯 보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현명한 정책으로 이러한 고유가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하 하며 상황을 헤피엔딩으로 이끌어갈지는 모르지만, 고유가에 대한 그 대처 능력 역시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도 현실이기에 참... 답답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주4일 근무를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가 곧 삶의 직접적인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하기에 고유가 문제는 더욱더 밝은 혜안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고유가....
동요가 무엇보다도 빠르게 진척되는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요보다 삶의 재정비와 더욱더 높은 수준의 긴축은 이시기에 오히려 주요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답답한 마음... 후덥지근한 날씨...
이 시기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