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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승용차 홀짝제 시행... 대중 교통 이용이 가장 급선무!

다가오는 15일 부터 공공부문 승용차에 대해 홀짝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고유가에 다급해진 마음이 이렇게 드러나는 군요.

승용차 홀짝제는 어찌 보면 어려운 시기 뿐만 아니라 왠만큼 괜찮다고 하는 시기까지 했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였습니다.

권장사항으로 지정된 것은

1. 스용차 자율요일제 전국 확대

2. 대기업 통근버스 사용 및 카풀제 확제

3. 유흥음식점 야간영업시간 단축

4. 대중목욕탕 격주 휴무

5. 주유,LPG 충전소등 자동차 연료 소매업소의 옥외간판 및 조명 사용자제

6. 대형점포 및 자동차 판매업소 조명의 영업시간 외 사용자제

7. 네온싸인 등 옥외광고물과 골프장 조명 사용자제 등

과 같은 내용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을 고르라면.. 글쎄요... 그다지 맘에 꼭 드는 것은 유흥음식점 야간 영업시간 단축을 제외하고는 별루 없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이제라도 제대로 시행 될 수 있도록 된다면, 여러가지면에서 득이 되는 것은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율적으로 시행되는데 참여가 부족한다면... 아마도 헛수고가 될 수 있겠죠?

무엇보다도 대중 교통 이용이 급선무가 아닌가 합니다.

기름값이 무서워 차를 이용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지만서도 대중 교통의 편리성과 용이성이 보장된다면 아마도 고유가 시대에 희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대중 교통 아무리 편하다고 하더라도 늦은 밤 귀가하려면 당연히 버스 끊기고 지하철 끊기고...
결국에는 자가용 가지고 다니라는 것 밖에 되지 않는데요.

그렇다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것이 아주 용이하게 허용되거나 정부에서 보조해주는 것도 아니고...

아무쪼록 대중 교통에 대한 편의 정책이 이시기에는 더욱더 유용하리라고 봅니다.

버스를 자주 애용하는 저로써는 버스의 편리함을 많이 느끼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시간적 제약 때문에 대중 교통에 대한 불편함은 늘 상존합니다.

기사분들도 쉬어야 한다고요?

맞죠...

당연히 쉬셔야죠~

기존 인력 구성으로 무조건 적으로 기존의 기사분들에게 떠미는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대중교통 지원 정책으로 야간에도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편리성과 용이성을 보장해 준다면... 아마도 대중 교통 이용으로 인해 10개 쓸 기름 6개만 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하면 할 수록 더욱더 도움이 되는 것은 경제적인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도 살리고 그리고 대중 교통을 더욱더 발전 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 됩니다.

그러나 무조건 이용하라고만 광고한다면 절대로 이용하지 않겠죠.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밑밥을 깔듯 그 환경이 갖추어만 준다면 누구도 마다하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고유가 시대에는 더욱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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