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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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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니 기분이 상쾌하네요~! 오늘은 컴퓨터와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 그것도 그럴것이, 이 복잡한 서울을 떠나 주말이면 향하는 나의 마음의 고향으로요... 한 주동안 너무나도 컴퓨터와 씨름을 했는지 오늘 따라 정말 햇살도 공기도 너무나도 좋더라고요. 길가에 무성하게 자란(^^) 식물들도.. 너무나도 반갑게 느껴지더라고요.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지하철을 무려.. 2시간이나 타고 가야 한다는..~~ ^^ 심심했죠. 무척이나요. 하지만 어떤 글을 올릴까.. 다음주에는 어떤 스케줄이 중요한가... 점검의 시간을 가지며 가니 뭐.. 심심도 잠깐.. 아직도 갑갑한 서울에서의 일상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에 생각의 차단~~~!! ^^ 작업에 돌입했죠... 아무생각없이 사람들을 쳐다보고... 아이들을 쳐다보며 뭘하나... ..
결과를 보여주면 인정한다? 어제 지하철에서 재밌는 광경을 보게되었습니다. 혹시... "나 돈 얼마나 벌었어요!" 라고 보여주는 사람 보신적 있나요?? 혹시... 라도... 장사가 잘되는 가게에서 돈톤이 수북히 쌓여있는 걸 본적은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잠시 말씀 드리겠습니다~!"로 시작하는 분들이.. 얼마를 벌었는지를 그것도 다~ 보여주진 않잖아요. 바로 그 광경을 봤다는 겁니다 ㅋㅋㅋ 그분이 판매하시는 상품은 망사로된 다용도 보관함인데요. 장난감이나 기타 등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접이식 다용도 보관함이 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의 재질이 망사~~~ ^^ 였습니다. 자신이 시제품으로 들고다니는데서 돈을 거슬러주기도 하고 사람들이 그곳에 돈을 넣기도 하더라고요. 중요한건~! 이 분의 돈을 사람들이 유심히들 쳐다 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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