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족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니트족이란 취업도 하지 않은채 취업을 위한 교육 조차 받지 않은 취업을 하지 않는 사람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니트족이 증가 추세인데, 특히 여성, 그중에서도 대졸 여성들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사실 근무 여건이나 연봉 조건이 맞지 않아서 취업을 거부하고 기회를 찾을 수 있겠지만, 무취업 기간에 소비하게 되는 돈들은 시장에 뿌려지는 돈일뿐 그 자금이 언젠가는 그 무취업자에게 돌아오는 경로는 없어지게 되므로 결국 누군가의 소득으로 이어지게 되는 기형적인 구조를 형성하게 됩니다.
학업을 위해서 부득이하게 일을 하지 못해서 소득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예상해 볼 수 있으나, 니트족들은 이러한 학업 조차 하지 않는것이므로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입에 의존한 지출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수입과 지출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흐름에서 기형적으로 수입과 분배의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수입이 있는 자들 혹은 수입이 많은 자들을 통한 소비 자금 분배, 그리고 그러한 분배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수입원이 되는 자들의 기형적인 연봉 및 월급 인상이 이어질 수 밖에 없어지게 됩니다.
부모님이나 연인 혹은 기타의 관계에서 모두 그러한 수입원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을 하지 않는데 돈을 주는 곳은 없으니까요.
가장 문제는 기형적으로 분배를 이루어야하는 입장에서는 기하급수적인 연봉 및 월급의 인상이 수반되어야 물가 상승과 분배 요청의 확대를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기업으로써는 혹은 사업을 하는자의 경우 시장의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오프라인이던 온라인이던 고정된 고객들에게서 더욱더 높은 소득을 올리는 방법은 가격을 올리는 것이 가격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더욱더 편리하고 빠르기 때문이죠.
소득에 맞게 지출을 하는 것은 지출에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입니다.
수입이 없이는 재테크도 본격적인 투자도 모두 없습니다.
투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수입원을 노동이 아닌 인간 관계에 의한 수입은 자기 자신이 감정적인 부분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감정을 돈으로 환산할 경우 자기 자신은 상품으로 전락한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노동없이 얻는 것은 수입으로 간주 할 수 없습니다.
수입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로 들어오는 금전적 이윤으로 해석할 경우에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감정 자체는 정량화 그리그 금전적 가치로써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계약 자체를 성립할 수 없거나 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정을 많이 주고 적게 주고 하는 것은 계약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가정주부의 경우도 가사노동의 영향으로 금전적 노동 가치를 환산이 가능합니다만, 부부사이라는 것 자체는 금전적 가치를 환산할 수 없는 이유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자신이 누군가의 가족이고, 누군가의 연인라는 것 자체를 노동으로 치부하고 사회적으로 경제적 소그룹인 생산 단체나 자가 형태의 생산 형태를 가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므로 니트족들은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소비만을 이루게 되므로 "소비 위주의 구성원"이 됩니다.
수입위주의 구성원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수입을 하는 동안 입는 옷, 먹는 음식, 자동차를 타면 기름값 모두가 소비이므로 아무리 아끼더라도 아끼는 것이지 안쓰는 것은 존재할 수 없죠.
그러나 소비만을 하는 니트족은 기형적인 경제 구조를 형성하게 되므로 상당한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미취업자들의 증가추세는 사회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두고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취업자들의 노동에 대한 관념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일이나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노동을 할 수 있어 그러한 노동의 환경이나 인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더욱더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하는 의견입니다.
질적으로 노동 환경이 향상되어야 하는 것과 노동에 대한 인식과 돌아오지 않고 보상의 과정이 없는 소비되는 시간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년동안 고르며 보낸 시간보다 적은 금액이지만 수입을 하며 1년동안 보낸 시간이 더욱 가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나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 그리고 고르기 위해서 보낸 시간은 노력이 수반되지 않고 단순히 시간 떼우기나 고르기만 하고 얻고자 지원만을 한다면 결국 적은 금액이라도 수입을 이룬 1년 보다 더 소비적인 1년을 보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입이 존재한 상태에서만이 소비도, 투자도, 수입으로 안한 본업과 부업으로의 재테크도 존재하는 것이고, 이러한 자금으로 시간의 가치와 경제 여건의 개선과 발전으로 인해서 얻는 금전적 가치의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수입을 절대로 곱하기만으로 계산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고르기만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의 발휘되지 않은 능력이 시장에는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점, 자신의 착각이 오히려 시장에서 도퇴되고 자신의 능력과 기술이 감가상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각인하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을 마치기 전에 당부드릴 말이 있습니다.
공무원 준비생이나 공기업 준비생 혹은 취업을 위해서 분주하게 노력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 글과는 상관없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오늘 하루도 진정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또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오히려 격려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노력하는 자는 니트족이 아닙니다.
자신이 노력이 더디더라도 미래의 약속이 없다 하더라도 절대로 그 노력은 쉽게 희석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점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이 글을 맺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