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의 왕은 사자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의 왕은 바로 대형주라고 할 수 있겠죠.
대형주가 크게 요동치는 날은 어김없이 주식시장이 요동을 칩니다.
이러한 대형주란, 증권선물거래소 시가총액으로 기업의 규모를 따졌을때 100위 이내에 손꼽히는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이렇게 대형주는 그 기업의 규모로써 기업의 연륜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신생기업이... 특히 생긴지 얼마 안되는 기업이 바로 시가총액 100위 안에 들기란 힘들겠죠?
못들라는 법은 없습니다.
신생기업이라는 기준을 몇 년으로 잡느냐에 따라 틀리지기 때문에 만약 그 폭을 넓게 잡는다면 분명 가능도 하겠죠?
이런 대형주는 그 가치로 보나 규모로 보나 움직임이 둔한면은 있지만, 그 묵직한 움직임 만큼이나 뚝심을 가지고 시장의 흐름을 좌지우지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덩치가 될때 까지의 기업의 연륜과 노하우 그리고 기술로써 기업은 성장의 성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 기업이나 소규모 기업에 비해서는 각종 상황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강한점이 바로 대형주의 매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대형주는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기업이기 때문에 중형주나 소형주에 비해서 그 성장의 폭이 다소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적은 폭이 오히려 꾸준한 상승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을 부각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는 이 대형주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대형주 펀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대형주펀드란, 이러한 대형주를 주로 편입하는 펀드로써 개인들의 경우 이런 대형주의 기업의 성장과 상승에 펀입하기 어려운 점을 바로 펀드라는 것으로 그 해법을 찾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에는 대형주에 투자를 하고 싶어도 투자 규모가 작아서 참여하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설사 참여를 한다 하더라도 그 참여로 인한 수익 증대는 기대하기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펀드의 경우는 이야기가 틀려지게 되겠죠.
바로 이점이 대형주 펀드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형주 펀드는 시장의 흐름과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그것은 바로 대형주들의 영향력이 시장에 미치는 힘이 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장의 흐름과 비슷하게 간다고 보이는 것이죠.
대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이 대형주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대형주에 고루 투자하는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인 주식투자가 특정 기업의 운명과 수익이 같이 하는 것과 같이,
대형주 펀드는 규모가 큰 기업들... 즉, 기업군의 운명과 같이 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형주는 시장의 충격도 이겨내는 힘이 큰 반면, 경제 상황이나 흐름에 역시나 빗겨가기 힘듭니다.
무조건적으로 이겨낸다면 펀드 투자자던 주식 투자자던 모두 대형주만 사지 않겠어요? ^.^
하지만, 애석하게도 대형주라고 모두 잘 버티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의 투자 흐름에 무조건 흔들리지 않는다는 매력,
그리고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시장의 힘에 의해서 가격이 움직인다는 점이 바로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