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공원이나 여행가시면 즉석 사진 보신적있죠?
현상의 불편함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진기 하나면 뚝딱! 사진을 만들어내는 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만드는 폴라로이드사가 올해 말까지 미국, 멕시코, 네덜런드 등지에 있는 필름 공장을 폐쇄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물량 정도 소화가 되고 또 올해 말까지 만들어지는 물량이 소화되는 시점에는 이제 더이상 폴라로이드 카메라 필름을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아마도 디카의 영향으로 인해서 더이상 폴라로이드 카메라 시장이 의미를 잃은 듯 합니다.
그러나, 추억의 폴라로이드를 잊기에는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많이 알려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주진않았나 하네요.
저 또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추억이 가득한 사진도 여럿 얻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이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그저 신기했습니다.
필름에 사진이 박히는 것도 신기한데...
아예 사진으로 나오니...
그것도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사진을 찍고나면 인화지가 바로 나오잖아요.
처음에는 하얀데.. 시간이 지나면서 형상이 나타나고...
이론.... 이제는 그 추억들이 정말 추억으로만 남게 생겼네요~
폴라로이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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