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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이번에는 예금 금리 인하인가? 예금 투자자들 고민고민...

치솟는 금리 인상은 안전자산에 대한 매력도를 상당히 끌어올렸습니다.
그러한 매력은 자석보다 더 큰 세기의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주식시장의 하락은 그 끌어당기는 힘에 뒤에서 미는 힘까지 발휘를 하여 예금에 대한 인기는 은행들의 기지개를 펴게하기에 딱 좋았죠.
그것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은행들의 금리 인상 행렬이 이제는 잠잠... 떨어지는 CD금리 앞에서 은행예금 금리마져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아마도 3개월 정도의 단기 예금 고객들의 증가도 분명 있었을테니 이러한 단기 정기 예금 고객들의 발을 붙잡기에는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다시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성급하게 주식시장으로 발길을 돌린다고 하기에 아직 악재들이 다 걷히지 않았습니다. 신중한 투자자일 수록 이러한 시기에서는 더욱더 조심을 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시기적 상황 파악을 하는 투자자들은 악재가 걷히면 이미 무릅이 아닌 허리 이상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무작정 펀드나 직접투자로 주식시장에 컴백을 하게 되면 정말 길잃은 양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럴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 구성과 조정이 아닌가 합니다.
한쪽으로의 쏠림은 그 방향에 의해서 수익의 방향이 매우 심하게 변화되며 불안정한 수익은 곧 투자자를 늘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한쪽으로의 쏠림보다는 보다 솔직하게 자산을 운용하게 하는 지름길이니 이러한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떤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 관한 글(투자 포트폴리오란 무엇인가! 주식과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자!)을 참고해서 어디에 더욱더 비중을 두는가를 고민하는 것이 한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에 비해서 부담이 적게 들며 장기적으로 긍정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예금 투자자들은 특히 단기 예금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과 하락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한 우려가 있습니다.
1% 이상의 차이는 고려해봄직하지만 이러한 1% 조차도 투자 금액이 최소한 500만원 이상이 아니라면 움직이는 것이 그다지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땅파면 돈 나오냐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움직이는 것이 얼만큼 이득이 될까하네요.

금리도 인하되고 주식시장도 아직은 불안하다고 하니 동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동점 상황에서 어느길을 갈것인가... 두 갈래의 길중 어느 한쪽의 길만을 간다면 그 길을 가는 것이 얼만큼의 이득이 될지 보다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길이 진정한 재테크 마인드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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