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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망사고는 무조건 징역형! 술먹으면 절대로 핸들잡지 마세요!

음주운전은 이제는 더이상 관용의 시절은 지났습니다.


2008년 부터는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 발생시 무조건 징역형에 처한다고 합니다.


일단, 음주를 한 상태에서 핸들을 잡는 것은 관용의 여지를 벗어나는 행태는 맞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 또한 핸들을 잡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는 운전자의 한명으로써도 매우 동감하게 됩니다.


자주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로에 나가면 아찔한 장면을 목격하기도 합니다.


일단 뒷차가 보기에도 앞차의 운전 모습을 보면,

초보자라서 차선 잡기가 힘들어서 저리도 비틀거리는 건지,

아니면, 술을 먹어서 저러는 것인지 티가 납니다.


그래서 일부러 앞차가 그렇게 달리면, 속도를 확 줄여버립니다.

차간 간격을 떨어뜨리기 위해서죠.


그리고 만약 뒷 차가 그럴 경우에는 속도를 좀 더 내서 가다가 갓길로 가거나 골목 또는 우회전이나 좌회전으로 가급적이면 음주차량과 같은 도로를 피하고 맙니다.


내가 왜 이래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 수 있지만,

음주차량은 럭비공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죠.


가끔 보면, 음주한 상태에서 핸들 잡겠다고 실랭이도 벌이는 장면도 보곤 합니다.


내가 누군데!!!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딱지도 안끊어 봤어!



하면서 호기를 부리는 장면을요.


그런 장면을 보면, 자신의 생명 줄도 끊고 남의 생명줄도 끊는 짓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불쾌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음주운전자은 모든 운전자들이 기피하는 대상자입니다.


옆에서 술마신 사람을 테우고 가더라도 가끔 이상한 느낌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대리운전이나 콜택시를 부르는 것이 가장 좋죠.


안전하고 일단 평생 자신의 인생을 몇 만원으로 그 선을 그어버리는 것이므로 전혀 아까운 돈이 아닙니다.


가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자고 일어나서도 아직 술이 덜깬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도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은 아마 술먹고 자고나서 핸들 잡아야 하는 순간을 맞이한 분들에게는 한번 정도는 있을 겁니다.


그 경우 미련을 버리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십시오.


비록 옆에 분에게는 술 냄새로 실례를 좀 범하기는 해도,

조심 조심 구석으로 피하는 센스로 그나마 자신의 인생을 조금더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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