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경제

종자돈 모으는 방법과 맘 놓고 투자할 돈으로 즐기는 펀드매니저 놀이!

종자돈을 모으는 것은 이제 필수입니다.

시간과 돈에 대한 관계에 대한 글에서도 밝혔듯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든 돈은 투자라는 영역에 들어가면 돈을 벌게 되니까요.

물론 모든 투자가 돈을 번다면, 세상에 모든 사람이 일찌감치 투자의 중요성을 잠을 자면 피로가 가신다는 것과 같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 되겠지만, 모든 투자가 반드시 플러스가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는 투자도 안전한 영역의 투자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것은 투자 상품을 만들고 그리고 투자를 직접 집행하는 운용자들도 여러 투자자들의 투자 성향 중 "보수적 투자 성향"의 투자자들의 돈까지도 흡수하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투자는 보편적인 상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투자는 내가 직접하는 직접 투자와 누군가가 대신해주는 간접 투자가 있습니다.
직접 투자하게 되면, 시간도 빼앗기고 위험도 그만큼 늘어나게 되지만,
간접 투자 상품이 나오면서 투자는 이제 돈만 있으면 되는 그러한 영역으로까지 넓어졌습니다.

그럼 투자를 하기 위해서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하는가!
바로 종자돈이 중요한 시점이 됩니다.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고심을 합니다.
절약도 해보고, 아예 월급의 일부분을 쳐다보지도 않고 모으기도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종자돈을 빌리기도 합니다.
모든 방법이 다 좋습니다.
단, 남의 돈을 종자돈이라고 모으게 되면, 그것은 반드시 투자의 승패가 자신의 책임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를 위해서 종자돈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리는 행위를 절대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투자가 잘 되어도 문제 안되어도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남의 돈이 아닌 자기 돈으로 투자를 한다면, 어떤 방법이든 좋습니다.
절약을 통해서 종자돈을 모은다면, 그것은 종자돈 보다 더 중요한 경제 관념을 몸소 터득하게 되는 계기가 되니까요.

종자돈이라고 다 같은 종자돈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의 종자돈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종자돈은 그저 놀이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즐겁게 놀고도 돈을 번다?

상상하기 힘든 이러한 일들이 가능하기 위한 한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고 합니다.
일단 알려드리기 전에 여러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상식의 벽을 하나 무너뜨리고자 합니다.
반드시 무너뜨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자는 반드시 시간과 같이 가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시간을 무시하고 종자돈을 모으려는 상상은 절대로 잊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적금을 붓는다고 합시다.
그럼 만기 때 원금+이자 를 돌려받게 됩니다.
만약, 이 종자돈을 일반 이자가 거의 0인 일반 예금 상품에 넣었다면?
원금+눈에도 차지 않는 이자 를 돌려받게 됩니다.

상상하고 싶지만, 이 사람은 시간을 버린것이 됩니다.
그리고 돈만 가져간 셈이 됩니다.

따라서,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죠.

맘 놓고 투자를 즐길 수 있는 종자돈은 바로 자신의 삶에서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형성하기 힘듭니다.
무엇이든지 포기를 하면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포기하게 되면, 그 돈은 투자 성과를 집착하게 되는 돈으로 만들고 맙니다.
그래서 예상치도 못한 돈 아니면 간식 거리라거나 여가 비용으로 지출할 돈 중 절약이 가능한 부분 등과 같이 지금 당장 쓰지 않는다고 내일까지 지속이 되지 않는 돈들을 모읍니다.

이러한 돈들이 우스워 보입니까?
하루에 1000원씩 1년동안 저금을 하게 되면,
1000원 X 365일 = 365000원이 됩니다.

만약 한달에 이렇게 저렇게 5만원을 모았다고 합시다.
그럼 1년이 지나게 되면, 5만원 X 12개월 = 60만원이 됩니다.

절대로 우습지 않은 돈이 됩니다.
만약 한달에 8만원씩만 모으더라도 96만원이 형성됩니다.

종자돈도 성격을 나누어서 꼭 모아야 하는 돈과 그냥 흘려버리는 돈을 모아서 만든 돈으로 두가지를 나누싶시오.
전부 보게 되면, 첫번째 성격의 종자돈만 모읍니다.
그러니 투자 성과에 집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번째 성격의 흘려버리는 돈을 잡으면 그 돈은 안그래도 없을 돈입니다.

따라서 전 주식 투자를 하던 펀드 투자를 하던 뭘 하던간에 투자 성과에 집착하지 않으려면,
집착 하지 않을 만큼의 사소한 일들에 쓰이는 돈들을 잡으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은 이제 즐길 차례가 되었습니다.

자... 그럼 1년을 꼬박 참아야 하나요?
참을성이 있다면, 참고 모으세요. 좋습니다.
하지만, 전 시간을 절대로 버리지 말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니 편안하게 투자를 하십시오.

주식 종목 중 사고 싶었던 종목을 사던,
펀드 투자를 하던,
아니면, CMA나 적금을 붓던 마음대로 하십시오.

매달 모은 돈은 자신이 투자라는 새로운 세계에 한발짝 들여 놔도 좋은 입장권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사소한 돈이기 때문에 투자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이 시간에 학습을 하십시오.
만약 주식에 투자를 한다면, 종목 고르는 법, 용어 공부, 매매 기법, 분석 기법 등을 공부하십시오.

이미 입장권은 확보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 안에서 가만히 있는다면, 아마도 놀이공원가서 힘들다고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됩니다.
물론,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는 무엇을 하십니까?
지하철에서는 무엇을 하십니까?

이 흘려버리는 돈으로 흘려버리는 시간에 공부한 성과를 보십시오.
그리고 손실이 났다면, 절대로 손실을 떠안지 말고,
그대로 두십시오. 다 잃어도 좋은 돈입니다.
만약, 손실이 두렵다면, 절대로 손실이 가능한 투자를 하지 마십시오.
이미 집착을 한 돈이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인 적금같이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에 투자를 하십시오. 그럼 잠자고 있고 놀고... 이야기하고 영화를 보는 시간에도 여러분의 돈은 계속 늘어나면서 법이 보호하는 테두리 안에서는 보호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투자는 흘려버리는 돈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10만원가지고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실수는 바로 추가로 돈을 더 구해서 투자금을 늘린다는 것입니다.

맨처음에는 누구나 다 공부삼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실이 나면 집착하고 돈을 더 넣습니다.
말그대로 막차 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이 위험한 놀이에 목숨을 걸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절대로 전 집착하는 돈을 위험하게 운용하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단, 집착이 되지 않는 규모의 돈은 이것 저것 해보십시오.
CMA 가입도 해보고, 적금도 몇달 동안 부어 보고...
주식도 2주, 3주도 사보고... 또 팔아보고..
수수료 때문에 주식 값이 올라도 손실이 난다는 것도 깨닳고...
하는 것은 말그대로 수업료입니다.

집착하는 돈은 결국 자신을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느라고 버리는 5만원은 아깝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사람들의 그릇된 투자관 때문입니다.
따라서, 흘려버리는 작은 돈들... 3달동안 5만원을 모으면 어떻습니까...
흘려버리는 작은 돈들을 투자하면서 공부하는 것...
공부도 하기 싫다면, 그저 묵혀 놓으싶시오.

HTS(홈트레이딩 시스템)로 투자를 하면, 여러분이 어떤 주식을 1주 샀다고 봐주지도 않습니다.
10억원어치를 투자를 하더라도 누구하나 간섭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투자를 하면서 스스로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는 여러 금융 상품들이 온라인으로 판매를 합니다.
그러니 이제는 더이상 몸이 귀찮을 필요도 없습니다.

오래가는 사람이 이깁니다.

저는 이런 사람도 봤습니다.

10000원 가지고 몇 천원짜리 주식을 몇 주 사서 1년동안 묵혀 놨습니다.
값은 오르지 않았지만, 주주총회 참여하라고 우편도 받아보고...
전화도 받았봤다고 재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회사가 감자나 증자를 해서 그러한 주주로써의 절차도 밟아 봤다고 합니다.
10000원 가지고 여러가지를 보게 됩니다.
주총 통지서는 어떻게 생겼는지 안보신 분들도 많죠?
별거 없습니다.
그냥 어디서 한다고 알려주는 것 외에는 별 관심있는게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당하게 주주에게 1주를 가진 사람이라도 명백한 주주이기 때문에 누리는 권리입니다.

흘려버리는 1만원 가지고 논것 치고는 참 여러가지 즐기게 됩니다.
오히려 우편값이 더 나오고 전화비가 더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밌는 경험을 해봤습니다.

이런것이 바로 흘려버리는 돈으로 얻은 기쁨이 됩니다.

반드시 집착할만한 돈으로 위험한 투자를 하지 마십시오.
하지만, 흘려버리는 돈이 있다면, 돼지저금통 배만 불리지 말고,
시간의 개념을 부여하십시오. 단 1원이라도 붙을 수 있다면, 붙습니다.

그렇게 모으는 돈으로 나중에 계좌이체할 때 수수료를 만들 수 도있습니다.

돈과 시간을 결합하면 그리고 그렇게 형성된 돈은 종자돈으로써 너무나도 자유로운 돈이 됩니다.
그러한 돈으로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 보다는 오히려 즐기십시오.
어차피 어려운 시기... 그나마 나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투자는 종자돈이 큰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펀드도 적립식 펀드는 적은 금액으로도 가입 가능합니다.
몇 천원은 안되어도 최소한 10만원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몇만원만 넣어도 괜찮습니다.

주식만 꼭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적금 안해보셨다면 해보십시오.
한달에 2만원이 부끄럽다고요? 절대로 그런 생각하지 마십시오.
12개월 동안 24만원을 모읍니다.
자신의 투자는 죽는 순간까지 해야하는 놀이이자 일이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일이 됩니다.
그래서 솔직히 힘듭니다.
하지만, 누군가에는 놀이가 되기도 합니다.

펀드 매니저 놀이 알려드릴까요?
종자돈형성 기간으로 5개월잡고 그동안 매달 5만원씩 모아서 25만원을 만듭니다.
그리고 자신이 모은 전체 금액의 10%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 종목씩해서 돈이 되는데로 주식을 삽니다.

그러면 2만5천원씩 10종목정도 사겠네요.
몇천원짜리 주식서 부터 2만 5천원짜리 주식까지 살 수 있는데 까지 삽니다.
그래서 25만원을 채우십시오.
그리고 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수익을 한번 계산해 보십시오.
7개월 동안 수익률이 어떠하신가요? ^.^

법적으로 공인받은 펀드 매니저는 아니지만, 우리집 펀드매니저가 된 것입니다.
7개월이 지나는 동안 수많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어떤 종목은 손실이 크게 나기도 하고 어떤 종목은 수익이 그저 그렇고,
어떤 종목은 그냥 샀는데 수익이 예상이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하고 나면, 마이너스 해봤자 얼마 되지도 않을 겁니다.

아주 소규모이긴 하지만, 최소한의 과정은 나름대로 해본 것입니다.
투자받아서 하고 싶다고요? ^.^

그러면 5만원씩 가족들에게 모아서 해보십시오.
하지만, 남의 돈은 반드시 양심적인 책임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

수익이 났다면, 이번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처럼 내년 크리스마스에 수익으로 파티해보십시오.
만약 손실이 났다고요? 그동안 이것저것 주워듣고 공부하셨다면,
아마도, 여러분은 손실 이상의 지식은 있을 겁니다.

주식에 투자를 하면 주식형 펀드 매니저 놀이,
펀드에 투자를 하면 펀드 오브 펀드 매니저 놀이,
적금에 투자를 하면... 새로운 상품이네요? ^.^ 적금 펀드 매니저 입니다.

투자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꼭 부담 될만한 돈으로 투자를 하려고 하지 마세요.
흘려버리는 피자 사먹을 돈으로 그냥 짜장면 한그릇 먹고 모으는 몇 천원으로 몇만원 모아서 그돈으로 투자를 하려는 생각을 하십시오.

그러면 아마도 여러분은 경제, 투자 거기에 롤러코스터 보다 더 흥미진진한 스릴(?? ^.^)도 경험하실 수 있게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