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너무나도 보편화된 음식이고,
조리 방법이 그나마 간단한 편이라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죠.
이 라면을 나름대로 끓이는 방법이 많은데요.
특히, 라면이 맛있는 집이 따로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가끔 생각나는 라면을 맛있게 끓이고 싶은 방법이 매우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해봤습니다.
뭐 심각하게 고민을 한것은 아니고요. ^.^
라면이 맛있는 집에가서 봤습니다.
뭐 특이한것이 없더라고요.
버섯이나 기타 등등을 넣는 것도 사실 그냥 일반 라면 하나 툭 던져넣는 것 밖에는 특이한 점을 알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냥 툭.. 터놓고 이야기했습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없을까요?"
사실 물어보기에도 난감하더라고요.
다 알려주지도 않을 것 같고..
왠지 가게에서.. 그러니까... 밖에서 먹는 라면이니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기대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한마디 툭 던지시는 이야기...
"육수로 끓이니 맛있지~!"
"육수??"
머리속이 띵.. 하더군요.
역시 육수로 라면을 끓이는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너무 간단한 답변이라..
"뭐 넣고 육수를 만드시나요?"
재차 물어봤죠.
그러자, "육수는 푹.. 고는 맛이지..." 하고 그냥 휙 들어가버리시더라고요.
육수만드는 것이 비법이라 생각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뭔가 있을 듯 싶더군요.
그래서 시도를 해봤습니다.
일단, 라면을 거창하게 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 ^^
다른 부재료는 안넣고 시도를 해봤습니다.
세 번의 시도를 해봤는데요.
1. 처음에 물을 끓인 뒤에 물이 끓으면 라면과 스프를 넣고 끓이는 방법
2. 처음에 물과 스프를 넣고 끓인뒤 팔팔 끓으면 바로 면을 넣는 방법
3. 처음에 물과 스프를 넣고 끓인뒤 팔팔 끓으면 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불을 줄이고 더 끓인 뒤 면을 넣는 방법.
이렇게 3가지의 경우의 수를 두고 끓였습니다.
1번과 2번은 흔히들 많이 하는 방법이고,
특히나 TV나 기타등등의 매체에서 간략하게 나온 경우를 저도 봤기 때문에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확실히 1번보다는 2번이 나은 듯 한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나 하는 생각에 별 기대를 안하고 3번을 시도해 봤습니다.
3번의 첫번째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는 물의 양을 1번과 2번과 동일하게 한 상태에서 오랜 시간 끓이니 물이 쫄더라고요.
아... 미리 계산했어야 했는데... 아닌 듯 하더라고요.
물을 더 넣고 끓여도 여전히 맛은.. 좀 아닌 듯 한 생각이 들어서 실패로 규정했습니다.
3번의 두번째 시도에서 답을 찾은 듯 하네요.
일단 3번의 첫번째 시도에서 물의 양을 못맞췄으므로... 이번에는 물을 좀 넉넉하게 두었습니다.
만약 물이 많다고 생각이 들면, 더 끓여서 증발 시켜버리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물은 평소에 하는 국물의 양이 1이라면, 한.. 0.3정도를 더 넣었습니다
그래서 3번의 두번째 시도를 하게 되었죠.
일단, 물과 스프를 넣고 팔팔 끓을 때 까지 끓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팔팔 끓으면서 스프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매운 냄새라고도 하죠.
이렇게 팔팔 끓게 되면, 바로 불을 지속적으로 불을 켜 놔도 끓어서 넘치지 않을 만큼 줄입니다.
한... 5~10분정도 끓일 생각으로 불을 적당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을 적게 줄이면, 오래 끓이기도전에 쫄아버릴 수 있어서요.
저는 불이 최대 10이라면 한... 2정도로 줄였습니다.
국물이 끓는 동안 끓으면서 생기는 방울이 가장자리쪽으로 좀 생길 정도의 세기로 끓였습니다.
이렇게 10분 정도를 끓였죠.
10분이 채 안된듯하네요. 국물이 딱... 제가 라면을 끓이는 정도까지 줄더군요.
이 국물의 양을 보기 위해서라도 센불에 끓이시면 안됩니다.
그럼 기포로 인해서 정확한 양을 볼 수가 없어서요.
이렇게 국물이 끓었을때, 라면을 넣고 다시 불을 센 불로 올렸습니다.
결국 라면을 완성해서 맛을 보니...
괜찮더군요.. ^^
육수만큼 오랜시간을 끓인건 아니어도,
저는 개인적으로 1번과 2번보다는 나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3번의 방법으로 버섯을 넣고, 버섯과 파를 넣고.. 하는 식으로도 끓여봤습니다.
특히 버섯을 넣었을 때 맛이 더 좋더군요.
역시 플러스가 있으면 좋은 듯 합니다.
부가적인 것으로 육수를 낼때는 처음에 물과 스프를 넣을때 같이 넣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야채의 숨이 죽을 수 있다고 해서 기피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단 국물이 울어나오기를 바라는 부재료는 오래 끓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은 듯 하네요.
그리고 나름의 좋은 방법은 다 있지만,
자기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조리 방법이 그나마 간단한 편이라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죠.
이 라면을 나름대로 끓이는 방법이 많은데요.
특히, 라면이 맛있는 집이 따로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가끔 생각나는 라면을 맛있게 끓이고 싶은 방법이 매우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해봤습니다.
뭐 심각하게 고민을 한것은 아니고요. ^.^
라면이 맛있는 집에가서 봤습니다.
뭐 특이한것이 없더라고요.
버섯이나 기타 등등을 넣는 것도 사실 그냥 일반 라면 하나 툭 던져넣는 것 밖에는 특이한 점을 알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냥 툭.. 터놓고 이야기했습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없을까요?"
사실 물어보기에도 난감하더라고요.
다 알려주지도 않을 것 같고..
왠지 가게에서.. 그러니까... 밖에서 먹는 라면이니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기대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한마디 툭 던지시는 이야기...
"육수로 끓이니 맛있지~!"
"육수??"
머리속이 띵.. 하더군요.
역시 육수로 라면을 끓이는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너무 간단한 답변이라..
"뭐 넣고 육수를 만드시나요?"
재차 물어봤죠.
그러자, "육수는 푹.. 고는 맛이지..." 하고 그냥 휙 들어가버리시더라고요.
육수만드는 것이 비법이라 생각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뭔가 있을 듯 싶더군요.
그래서 시도를 해봤습니다.
일단, 라면을 거창하게 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 ^^
다른 부재료는 안넣고 시도를 해봤습니다.
세 번의 시도를 해봤는데요.
1. 처음에 물을 끓인 뒤에 물이 끓으면 라면과 스프를 넣고 끓이는 방법
2. 처음에 물과 스프를 넣고 끓인뒤 팔팔 끓으면 바로 면을 넣는 방법
3. 처음에 물과 스프를 넣고 끓인뒤 팔팔 끓으면 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불을 줄이고 더 끓인 뒤 면을 넣는 방법.
이렇게 3가지의 경우의 수를 두고 끓였습니다.
1번과 2번은 흔히들 많이 하는 방법이고,
특히나 TV나 기타등등의 매체에서 간략하게 나온 경우를 저도 봤기 때문에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확실히 1번보다는 2번이 나은 듯 한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나 하는 생각에 별 기대를 안하고 3번을 시도해 봤습니다.
3번의 첫번째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는 물의 양을 1번과 2번과 동일하게 한 상태에서 오랜 시간 끓이니 물이 쫄더라고요.
아... 미리 계산했어야 했는데... 아닌 듯 하더라고요.
물을 더 넣고 끓여도 여전히 맛은.. 좀 아닌 듯 한 생각이 들어서 실패로 규정했습니다.
3번의 두번째 시도에서 답을 찾은 듯 하네요.
일단 3번의 첫번째 시도에서 물의 양을 못맞췄으므로... 이번에는 물을 좀 넉넉하게 두었습니다.
만약 물이 많다고 생각이 들면, 더 끓여서 증발 시켜버리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물은 평소에 하는 국물의 양이 1이라면, 한.. 0.3정도를 더 넣었습니다
그래서 3번의 두번째 시도를 하게 되었죠.
일단, 물과 스프를 넣고 팔팔 끓을 때 까지 끓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팔팔 끓으면서 스프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매운 냄새라고도 하죠.
이렇게 팔팔 끓게 되면, 바로 불을 지속적으로 불을 켜 놔도 끓어서 넘치지 않을 만큼 줄입니다.
한... 5~10분정도 끓일 생각으로 불을 적당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을 적게 줄이면, 오래 끓이기도전에 쫄아버릴 수 있어서요.
저는 불이 최대 10이라면 한... 2정도로 줄였습니다.
국물이 끓는 동안 끓으면서 생기는 방울이 가장자리쪽으로 좀 생길 정도의 세기로 끓였습니다.
이렇게 10분 정도를 끓였죠.
10분이 채 안된듯하네요. 국물이 딱... 제가 라면을 끓이는 정도까지 줄더군요.
이 국물의 양을 보기 위해서라도 센불에 끓이시면 안됩니다.
그럼 기포로 인해서 정확한 양을 볼 수가 없어서요.
이렇게 국물이 끓었을때, 라면을 넣고 다시 불을 센 불로 올렸습니다.
결국 라면을 완성해서 맛을 보니...
괜찮더군요.. ^^
육수만큼 오랜시간을 끓인건 아니어도,
저는 개인적으로 1번과 2번보다는 나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3번의 방법으로 버섯을 넣고, 버섯과 파를 넣고.. 하는 식으로도 끓여봤습니다.
특히 버섯을 넣었을 때 맛이 더 좋더군요.
역시 플러스가 있으면 좋은 듯 합니다.
부가적인 것으로 육수를 낼때는 처음에 물과 스프를 넣을때 같이 넣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야채의 숨이 죽을 수 있다고 해서 기피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단 국물이 울어나오기를 바라는 부재료는 오래 끓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은 듯 하네요.
그리고 나름의 좋은 방법은 다 있지만,
자기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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