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전 모으기 행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신한은행에서 그동안 찬밥 신세였던 동전에게 희망을 준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많은 시간을 동전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요.
동전은 다양한 지불수단으로 인해 점점 그 사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같은 금액의 돈을 가지고 다니더라도 동전으로 다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계시지 않는것도 동전의 무게 등 동전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동전은 그 금액이 가지는 가치가 지폐에 비해 낮다 보니 지폐보다 덜 관심을 받는 것도 우리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동전에게 새로운 가치 부여 순간이 왔습니다.
이제 그 관심을 가져야 할 시간이 된 듯 합니다.
이번에 신한은행에서 2007년 12월 3일 부터 14일까지 "동전 모으기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동전을 은행에서 교환할 경우에는 저금통을 준다고 하네요~!
동전 교환도 하고 저금통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볼 수 있네요.
저도 시간이 되면 집에 있는 동전 좀 가져가봐야겠어요.
십원짜리 열개만 가져가면.. ^^
이번 행사 취지나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좀 챙겨가야 겠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면 그래도 우리가 몰랐던 동전들이 무시못할 만큼 나오지 않을까요?
이번 동전 모이기 행사 내용 중 의미있는 내용이 있는데요.
동전 교환 고객들 중 기부를 원하면 기부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부된 돈은 사랑의 열매 계좌로 송금 된다고 하네요.
송금 수수료는 당근 은행이 책임지는 것이고요. ^.^
아.. 이거 괜찮네요.
좋은일도 할 기회가 생기니까요.
동전 교환 고객들 중 얼마나 많은 수가 기부행사에 참여할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잊고 살았던 동전의 존재가 더 가치있게 사용되는 기회가 열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찬밥 신세 동전들..
이제는 그 빛을 보게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잠자고 있는 나의 동전들이여~~ 세상으로 나가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