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학생들이 반드시 고려해야할 대학과 학과(전공), 진로 선택의 핵심!!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이제 대학 갈 마지막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한 학생들이 대학과 학과 선택이 아직도 미미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러한 학생들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핵심을 잊은채 무작정 선택을 하면서 재수 또는 학업의 포기... 남자들 같은 경우는 군대를 간다거나 하는 도피성 외유를 하는 것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서 작은 목소리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일단 자신이 대학을 가는 목적이 꿈이던, 미래던, 성공이던, 돈이던 어떠한 목적으로라도 대학을 갑니다. 남들 따라 대학가는 대학보다는 어떠한 꿈이던 목적이던 가지고 있는 것이 차라리 낫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가는 목적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야 합니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우선순위를 공부로 놓고 봐야지, 절대로 대학의 간판이나 학과, 직업 전망의 잘못된 전망이나 시선을 보고 들어가게 되면 결국 졸업할 시점에서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이 사실은 귀가 따갑도록 들은 이야기지만, 졸업을 앞둔 많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면, 결코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초기 입학 할 당시의 선택이 적중하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도 그저 단기적인 전망이나 자신의 특기나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학교의 이름이 낮아서 대학에 잘못 왔다고 느끼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그 분야에 공부를 하는데 적성에 대한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 더더욱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의 경우에는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회적 편견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적성 맞지 않는 전공을 선택해서 4년 길게는 6년동안 괴롭힘 당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더 잘못된 선택일 뿐더러, 대학에 와서 전공을 공부하게 되면, 전공이 단순히 눈으로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간을 매달리고 노력하고 해야 한다는 점에서 처음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자신을 괴롭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에 와서 자신의 전공이나 특기, 적성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현재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판단한 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직장에 다니면서도 적성과 특기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공부를 새로 시작하거나 심지어는 미래의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는 것을 통해서 대학이나 학과 선택이 너무나도 어렵다는 것이고 불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소한 지금 자신의 시선으로 4년동안 충실히 공부할 수 있는 분야로 가셔야 합니다.
공부가 어려워서 회피하는 학생은 드물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누구보다도 패기가 넘치는 분들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직 전공공부라는 것을 해보지 않은 입장이라서 일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공부를 마친 다음에 자신이 일할 수 있는 분야로 선택을 하는 다음과정이 남게 됩니다.

최소한 대학에 들어간다는 것은 대학을 졸업하겠다는 각오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할 수 있는가 -> 사회에 나가서 일할 수 있는가
라는 두가지 핵심을 반드시 고려하셔야 합니다.

어느 분야던 그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비록 타 직종에 비해서 수입이 다소 적더라도, 해당 분야에서 꾸준히 일하시면서 소득과 행복을 얻고 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돈만 바라보고 하기 싫은 공부를 하고 해당 분야에 진출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입니다.

겁먹지 마십시오.
바꿀 수 있고,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먼저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강조하는 것이라면, 분명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느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바로 자기 자신의 선택에 따라서 인생이 결정되고 진행되어 나가는 법입니다.

희망과 꿈, 무한한 열정과 패기로 편견의 벽을 넘으실 수 있는 분들로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